탕액편 · 초부 (풀)
玄參 현삼 (현삼)
현삼은 현삼과 여러해살이풀의 뿌리다. 마르면 자줏빛 도는 검은색이 되어 검을 현(玄) 자를 이름에 얻었고, 잎은 참깨를 닮았으며 여름에 푸른 옥빛 꽃이 핀다. 《동의보감》 草部에 실렸고, 우리나라에서는 경상도에서만 난다고 적어 두었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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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微寒, 味苦醎, 無毒.
성미한, 미고함, 무독.
성질이 조금 차고 맛은 쓰고 짜며 독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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治熱毒遊風, 補虛勞, 骨蒸, 傳尸邪氣.
치열독유풍, 보허로, 골증, 전시사기.
열독으로 돌아다니는 풍을 치료하고, 허로를 보하며, 골증과 전시의 사기를 다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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消腫毒, 散瘤癭瘰癧, 補腎氣, 令人目明.
소종독, 산유영나력, 보신기, 영인목명.
종독을 삭이고, 혹과 영류와 나력을 흩으며, 신기를 보하고, 눈을 밝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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苗葉似脂麻, 七月開花, 靑碧色.
묘엽사지마, 칠월개화, 청벽색.
싹과 잎은 참깨와 비슷하고, 칠월에 꽃이 피는데 푸른 옥빛입니다.
호미클럽 풀이현삼은 키가 어른 허리를 넘는 여러해살이풀로, 네모진 줄기에 잎이 마주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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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月結子, 黑色.
팔월결자, 흑색.
팔월에 씨를 맺는데 검은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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其根尖長, 生靑白, 乾卽紫黑, 新者潤膩.
기근첨장, 생청백, 건즉자흑, 신자윤니.
그 뿌리는 끝이 뾰족하고 길며, 날것은 푸르스름한 흰빛이고 마르면 자줏빛 도는 검은빛이 되며, 새것은 눅눅하고 기름집니다.
호미클럽 풀이뿌리는 말리면 속까지 검게 변하는데, 이름에 든 현(玄)이 검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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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月四月八月九月採根, 暴乾.
삼월사월팔월구월채근, 폭건.
삼월·사월·팔월·구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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或云, 蒸過日乾. 《本草》
혹운, 증과일건. 《본초》
어떤 이는 쪄서 볕에 말린다고 합니다. 《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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玄參, 乃樞機之劑, 管領諸氣, 上下肅淸而不濁.
현삼, 내추기지제, 관령제기, 상하숙청이불탁.
현삼은 지도리가 되는 약이어서 온갖 기를 거느리니, 위아래가 맑아져 흐려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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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此論之, 治虛中氤氳之氣, 無根之火, 以玄參爲聖藥也. 《湯液》
이차논지, 치허중인온지기, 무근지화, 이현삼위성약야. 《탕액》
이로써 논하면, 허한 가운데 서린 기와 뿌리 없는 화를 치료하는 데에는 현삼을 성약으로 삼습니다. 《탕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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腎傷必用之, 足少陰腎經之君藥也. 酒蒸亦好. 《入門》
신상필용지, 족소음신경지군약야. 주증역호. 《입문》
신이 상하면 반드시 이것을 쓰니, 족소음 신경의 군약입니다. 술에 쪄서 쓰는 것도 좋습니다.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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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國惟慶尙道出焉, 未知眞否. 《俗方》
아국유경상도출언, 미지진부. 《속방》
우리나라에서는 오직 경상도에서 납니다만, 참인지 아닌지는 알지 못합니다. 《속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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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문헌을 문화·역사 자료로 옮긴 것이며, 특정 식품의 효능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여기 소개된 것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니고 질병의 예방·치료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건강 문제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 동의보감(자체 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