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this page in English →

탕액편 · 곡부 (곡물)

麻子 삼ᄡᅵ (마자)

관련 작물 · 삼(대마) →

마자는 삼의 씨로, 흔히 마인이라 부른다. 옛 한글로 '삼ᄡᅵ' 또는 '열ᄡᅵ'라 적었다. 껍질이 단단해 물에 이삼 일 담가 터뜨린 뒤 볕에 말리고 기와 위에서 비벼 알맹이만 골라 썼다. 오늘날 삼 재배는 법으로 관리된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1

  1. 性平一云寒, 味甘, 無毒. 補虛勞, 潤五藏, 疏風氣.

    성평일운한, 미감, 무독. 보허로, 윤오장, 소풍기.

    성질은 평하며 일설에는 차다고 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습니다. 허로(虛勞)를 보하고 오장(五藏)을 적시며 풍기(風氣)를 흩습니다.

    호미클럽 풀이마자는 삼의 씨로 마인(麻仁)이라고도 합니다. 삼은 삼베와 노끈, 미투리를 삼던 작물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마약류로 관리되어 허가 없이 기를 수 없습니다.

  2. 治大腸風熱結澁, 利小便, 療熱淋, 通利大小便. 不宜多食, 滑精氣, 痿陽氣. 《本草》

    치대장풍열결삽, 이소변, 요열림, 통리대소변. 불의다식, 활정기, 위양기. 《본초》

    대장에 풍열이 맺혀 껄끄러운 것을 다스리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하며 열림(熱淋)을 다스리고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합니다. 많이 먹는 것은 마땅하지 않으니 정기(精氣)를 흘러내리게 하고 양기(陽氣)를 시들게 합니다. 《본초》

  3. 早春種爲春麻子, 小而有毒. 晩春種爲秋麻子, 入藥佳. 《本草》

    조춘종위춘마자, 소이유독. 만춘종위추마자, 입약가. 《본초》

    이른 봄에 심은 것은 춘마자(春麻子)가 되니 작고 독이 있습니다. 늦은 봄에 심은 것은 추마자(秋麻子)가 되니 약에 넣기에 좋습니다. 《본초》

  4. 入足太陰ㆍ手陽明經. 《入門》

    입족태음ㆍ수양명경. 《입문》

    족태음경과 수양명경으로 들어갑니다. 《입문》

  5. 汗多ㆍ胃熱ㆍ便難三者, 皆燥濕而亡津液. 仲景以麻仁潤足太陰之燥, 乃通腸也. 《湯液》

    한다ㆍ위열ㆍ변난삼자, 개조습이망진액. 중경이마인윤족태음지조, 내통장야. 《탕액》

    땀이 많은 것과 위에 열이 있는 것과 대변이 어려운 것 이 세 가지는 모두 습을 마르게 하여 진액(津液)을 잃은 것입니다. 중경(仲景)은 마인(麻仁)으로 족태음의 마름을 적셨으니 곧 창자를 통하게 한 것입니다. 《탕액》

  6. 麻仁極難去殼. 水浸經三兩日, 令殼破, 暴乾, 新瓦上挼取仁用.

    마인극난거각. 수침경삼량일, 영각파, 폭건, 신와상뇌취인용.

    마인은 껍질을 벗기기가 몹시 어렵습니다. 물에 이삼 일 담가 껍질이 터지게 한 뒤 볕에 말리고 새 기와 위에서 비벼 알맹이를 골라 씁니다.

    호미클럽 풀이기와의 거친 면에 대고 비벼 껍질을 벗기는 손질입니다. 참깨나 들깨의 껍질을 손바닥으로 비벼 벗기는 방식과 결이 같습니다.

  7. 一云, 帛包, 浸沸湯中, 湯冷出之, 垂井中一夜, 勿令着水. 次日, 日中取出, 暴乾, 就瓦上挼去殼, 簸揚取仁, 粒粒皆完. 《本草》

    일운, 백포, 침비탕중, 탕랭출지, 수정중일야, 물령착수. 차일, 일중취출, 폭건, 취와상뇌거각, 파양취인, 입립개완. 《본초》

    일설에는 비단에 싸서 끓는 물에 담갔다가 물이 식으면 꺼내어 우물 안에 하룻밤 드리우되 물에 닿지 않게 합니다. 이튿날 한낮에 꺼내어 볕에 말리고 기와 위에서 비벼 껍질을 없애며 까부려 알맹이를 골라내면 알알이 모두 온전합니다. 《본초》

곡부 (곡물) 의 다른 항목

이 부 전체 보기 →

옛 문헌을 문화·역사 자료로 옮긴 것이며, 특정 식품의 효능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여기 소개된 것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니고 질병의 예방·치료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건강 문제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 한의학고전DB(mediclassic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