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목부 (나무)
酸棗仁 멧대추씨 (산조인)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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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平, 味甘, 無毒.
성평, 미감, 무독.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습니다. 차지도 뜨겁지도 않아 오래 써도 부담이 적은 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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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煩心不得眠, 臍上下痛, 血泄, 虛汗.
주번심부득면, 제상하통, 혈설, 허한.
가슴이 답답해 잠들지 못하는 증상, 배꼽 위아래가 아픈 증상, 피가 섞여 나오는 설사, 그리고 허해서 흐르는 식은땀을 다스립니다. 한마디로 마음과 몸이 함께 지친 사람을 위한 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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益肝氣, 堅筋骨, 令人肥健.
익간기, 견근골, 영인비건.
간의 기운을 북돋고 근육과 뼈를 단단하게 하며 사람을 살찌고 튼튼하게 만듭니다. 잠을 잘 자야 몸이 회복된다는 옛 의가의 통찰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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又主筋骨風.
우주근골풍.
또한 근육과 뼈에 바람이 든 듯 시리고 저린 풍증도 다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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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山中, 狀如大棗樹, 而不至高大.
생산중, 상여대조수, 이부지고대.
산속에서 자라며 모양은 대추나무와 비슷하지만 그만큼 크게 자라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아는 멧대추나무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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其實極小, 八月採實, 取核. 《本草》
기실극소, 팔월채실, 취핵. 《본초》
열매는 아주 작고 팔월에 따서 그 씨를 약으로 씁니다. 살이 적고 씨가 도드라지는 멧대추의 특성을 그대로 옮긴 기록입니다. 《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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血不歸脾, 而睡臥不寧者, 宜用此, 大補心脾, 則血歸脾而五藏安和, 睡臥自安矣.
혈불귀비, 이수와불녕자, 의용차, 대보심비, 즉혈귀비이오장안화, 수와자안의.
피가 비장으로 돌아가지 못해 잠자리가 편치 않은 사람에게 알맞은 약재입니다. 심장과 비장을 크게 보하면 피가 제자리로 돌아가고 오장이 두루 편안해져 잠이 저절로 평온해집니다. 불면의 뿌리를 마음과 소화에서 함께 찾던 옛 의학의 시각이 잘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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凡使破核取仁, 睡多則生用, 不得睡則炒熟, 再蒸半日, 去皮尖硏用. 《入門》
범사파핵취인, 수다즉생용, 부득수즉초숙, 재증반일, 거피첨연용. 《입문》
쓸 때는 씨를 깨뜨려 알맹이를 꺼내는데, 잠이 너무 많으면 날것 그대로 쓰고, 잠이 오지 않으면 볶아 익힌 뒤 다시 반나절 쪄서 껍질과 뾰족한 끝을 떼고 갈아서 씁니다. 같은 약재라도 생것과 볶은 것의 효능을 정반대로 활용한 흥미로운 처방법입니다. 《입문》
풀이는 호미클럽 자체 작성입니다. 의학적 판단·치료는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 동의보감(자체 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