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목부 (나무)
桑上寄生 뽕나무겨우살이 (상상기생)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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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平, 味苦甘, 無毒.
성평, 미고감, 무독.
성질은 치우침이 없이 평하고, 맛은 쓰면서도 은은한 단맛이 돌며, 독이 없는 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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助筋骨, 益血脉, 充肌膚, 長鬚眉.
조근골, 익혈맥, 충기부, 장수미.
힘줄과 뼈를 든든히 받쳐 주고 혈맥을 넉넉히 채워 주며, 살과 피부를 도탑게 하고 수염과 눈썹이 잘 자라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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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腰痛.
주요통.
허리가 무겁고 시큰거리며 아픈 증상을 다스리는 데 두루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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治癰腫及金瘡,
치옹종급금창,
붓고 곪아 오르는 종기와 쇠붙이에 다친 상처를 아물게 하는 데도 효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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療女子懷胎漏血, 能令胎牢固,
요여자회태누혈, 능령태뇌고,
아이를 가진 여인이 하혈하는 증세를 가라앉히고, 태아가 자궁 속에 단단히 자리잡도록 붙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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除産後餘疾及崩漏.
제산후여질급붕루.
해산 뒤에 남은 갖가지 잔병과 자궁에서 피가 멎지 않고 쏟아지는 붕루까지 함께 다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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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老桑樹上,
생노상수상,
오래 묵은 뽕나무 가지 위에 뿌리를 내리고 더부살이로 자라는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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葉似橘而厚軟,
엽사귤이후연,
잎의 생김새는 귤나무 잎을 닮았으되 더 도탑고 보드라운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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莖似槐枝而肥脆.
경사괴지이비취.
줄기는 회화나무 가지를 빼닮았으나 한결 통통하면서도 무르고 잘 부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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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四月開花黃白色,
삼사월개화황백색,
음력 삼사월 무렵이면 누런빛이 도는 흰 꽃을 가지 끝마다 피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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六七月結實, 黃色如小豆大.
육칠월결실, 황색여소두대.
음력 유월과 칠월에 이르면 팥알만 한 누런 열매가 알알이 맺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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他木上皆有寄生, 惟桑上者入藥.
타목상개유기생, 유상상자입약.
겨우살이는 여러 나무에 두루 깃들지만, 약으로 쓰는 것은 오직 뽕나무 위에서 자란 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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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月三日採莖葉, 陰乾.
삼월삼일채경엽, 음건.
음력 삼월 삼짇날에 줄기와 잎을 함께 거두어 햇볕을 피해 그늘에서 천천히 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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此物極難得眞,
차물극난득진,
이 약재는 참된 물건을 구하기가 무척 까다로워 가짜가 섞이기 쉽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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或云, 斷其莖而視之, 其色深黃,
혹운, 단기경이시지, 기색심황,
옛 사람이 이르기를, 줄기를 잘라 단면을 살펴 빛깔이 짙고 누런 것을 골라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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幷實中有汁稠粘者, 爲眞. 《本草》
병실중유즙조점자, 위진. 《본초》
여기에 더해 열매 속에 끈적하고 걸쭉한 진액이 배어 있어야 비로소 진짜라 할 수 있다고 본초에서 일러둡니다.
풀이는 호미클럽 자체 작성입니다. 의학적 판단·치료는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 동의보감(자체 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