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채부 (채소)
莧實 비름씨 (현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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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寒, 味甘, 無毒.
성한, 미감, 무독.
성질은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습니다. 몸의 열을 식히면서도 부드럽게 다스리는 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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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靑盲白瞖, 明目.
주청맹백예, 명목.
청맹과 백예 같은 눈병을 다스리고 눈을 밝게 합니다. 예부터 시력이 흐려질 때 즐겨 쓰던 약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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除邪, 利大小便, 殺蛔蟲.
제사, 리대소변, 살회충.
사기를 없애고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하며 회충을 죽입니다. 몸속 막힌 곳을 두루 풀어 주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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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肝風客熱, 瞖目黑花.
주간풍객열, 예목흑화.
간의 풍사와 떠도는 열을 다스리고, 눈에 막이 끼거나 검은 꽃 같은 것이 어른거리는 증세에 씁니다. 흔히 말하는 비문증과 닮은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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處處有之.
처처유지.
어디에서나 흔히 자랍니다. 들이나 밭둑, 길가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는 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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其子霜後方熟, 實細而黑, 九十月採之. 《本草》
기자상후방숙, 실세이흑, 구시월채지. 《본초》
씨앗은 서리가 내린 뒤에야 비로소 익는데, 알맹이가 가늘고 검으며 음력 구월과 시월에 거둡니다. 《본초》에 실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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莖葉
경엽
줄기와 잎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씨와는 쓰임이 조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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補氣, 除熱, 通九竅.
보기, 제열, 통구규.
기운을 북돋우고 열을 없애며 아홉 구멍을 두루 통하게 합니다. 몸 안팎의 통로를 모두 열어 준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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莧有六種, 而入藥惟人莧白莧耳, 然其實一也. 《本草》
현유육종, 이입약유인현백현이, 연기실일야. 《본초》
비름에는 여섯 종류가 있으나 약으로 쓰는 것은 인현과 백현뿐이며, 사실 그 둘은 한 가지입니다. 《본초》의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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赤莧
적현
붉은 비름 항목으로 이어집니다. 이름 그대로 줄기와 잎이 붉게 물든 종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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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赤痢血痢, 此莧莖葉深赤. 《本草》
주적리혈리, 차현경엽심적. 《본초》
적리와 혈리를 다스리는데, 이 비름은 줄기와 잎이 짙은 붉은빛을 띱니다. 《본초》에 그렇게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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紫莧
자현
이어서 자줏빛 비름 항목입니다. 색깔로 종류를 가르는 옛 분류 방식이 잘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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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痢. 此莧莖葉通紫, 可染菜苽. 《本草》
주리. 차현경엽통자, 가염채과. 《본초》
이질을 다스리며, 이 비름은 줄기와 잎이 온통 자줏빛이라 채소와 오이를 물들일 수 있을 정도입니다. 《본초》의 기록입니다.
풀이는 호미클럽 자체 작성입니다. 의학적 판단·치료는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 동의보감(자체 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