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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
Raphanus sativus L. · 蘿蔔·萊菔 (무의 한자 별칭. '열무'는 '여린 무'에서 온 순우리말이라 고유 한자어가 없습니다)
여름 김치의 주인공 · 빠르게 크는 어린 무
열무는 무가 뿌리를 굵게 키우기 전, 연한 잎과 줄기를 거두어 먹는 채소입니다. 이름은 '여린 무'에서 왔으며, 흔히 알려진 '여름 무'라는 풀이는 잘못된 것입니다. 파종 후 25~30일이면 거둘 수 있을 만큼 자라는 속도가 빨라, 좁은 도시 텃밭이나 베란다 화분에서도 길러 보기 좋습니다.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지만 봄부터 가을까지 시기를 나눠 심을 수 있어 한 해에 여러 번 거둘 수 있습니다. 갓 거둔 연한 잎으로 열무김치나 물김치를 담그면 여름 밥상을 시원하게 채워 줍니다.
한 해 농사 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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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건강
항산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들어 있어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소화·배변. 식이섬유와 전분 분해 효소가 소화를 돕고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눈 건강. 베타카로틴이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어 눈 건강에 쓰입니다.
혈압 조절. 칼륨이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영양 성분
- 비타민C (약 7.25mg/100g) — 항산화 작용
- 칼슘 (약 156mg/100g) — 뼈·치아 구성
- 베타카로틴 (약 2,698㎍/100g) — 비타민A로 전환, 눈 건강
- 식이섬유 (약 1.3g/100g) — 소화 촉진·변비 예방
- 칼륨 — 나트륨 배출, 혈압 조절
궁합
○ 열무김치 — 연한 잎과 줄기로 가장 많이 담가 먹는 김치입니다. 여름철 입맛을 돋웁니다.
○ 열무물김치 — 국물을 넉넉히 잡아 시원하게 담급니다. 냉면·비빔국수에 곁들이면 맛을 더합니다.
○ 보리밥 비빔 — 열무김치와 강된장을 보리밥에 넣고 비벼 먹습니다. 보리밥은 혈당을 덜 올려 영양상 잘 어울립니다.
○ 비빔국수·냉면 — 열무김치를 올리면 국수와 냉면의 맛이 한결 시원해집니다.
품종
- 서울무 — 재래종
- 진주대평 — 재래종
- 알타리무 — 소형무, 열무용으로 사용
- 서울봄무 — 소형무
- 내서성·만추대성 품종 — 여름철 추대(꽃대 올라옴)에 강한 품종을 고릅니다
자료: 농촌진흥청 농사로 (https://www.nongsaro.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