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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액편 · 곡부 (곡물)

甖子粟 양고미 ᄡᅵ (앵자속)

앵자속은 양귀비 씨다. 열매집이 항아리를 닮고 그 안의 씨가 좁쌀 같아 그런 이름이 붙었으며, 원문은 '어미(御米)'라는 별칭도 적었다. 껍질은 앵속각으로 따로 다루었다. 오늘날 우리나라에서는 양귀비 재배가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1

  1. 性平一云寒, 味甘, 無毒.

    성평일운한, 미감, 무독.

    성질은 평하며 일설에는 차다고 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습니다.

    호미클럽 풀이앵자속은 양귀비의 씨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양귀비를 심는 것 자체가 금지되어 있으며, 뜰에 흔히 심는 개양귀비는 이와 다른 종입니다.

  2. 治反胃, 胸中痰滯, 不下食.

    치반위, 흉중담체, 불하식.

    반위(反胃)와 가슴속에 담이 막혀 음식이 내려가지 않는 것을 다스립니다.

  3. 一名御米. 《本草》

    일명어미. 《본초》

    어미(御米)라는 딴 이름이 있습니다. 《본초》

  4. 花紅白色, 四葉或千葉, 有淺紅暈.

    화홍백색, 사엽혹천엽, 유천홍훈.

    꽃은 붉거나 흰빛이며 넉 장이거나 천 장이고, 옅은 붉은 무리가 있습니다.

  5. 其實作甁子, 似髇箭, 頭中有米, 極細色白. 《本草》

    기실작병자, 사효전, 두중유미, 극세색백. 《본초》

    그 열매는 병 모양을 이루어 우는살을 닮았고, 그 머리 속에 씨가 있는데 몹시 잘고 빛이 흽니다. 《본초》

    호미클럽 풀이열매집이 병처럼 부풀고 그 안이 잔 씨로 가득 차는 생김새는 양귀비 무리의 특징입니다. 이 씨를 서양에서는 포피시드라 하여 빵과 과자에 뿌립니다.

  6. 其房如罌, 其子如粟. 《入門》

    기방여앵, 기자여속. 《입문》

    그 방(房)은 항아리 같고 그 씨는 좁쌀 같습니다.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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