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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액편 · 곡부 (곡물)

小麥奴 밀 감보기 (소맥노)

소맥노는 밀 이삭에 앉은 검은 깜부기다. 밀이 채 익기 전 이삭에 낟알 대신 검은 가루가 차오른 것을 거둔 것으로, 오늘날 깜부기병이라 부르는 곰팡이가 그것이다. 《동의보감》 곡부에 '밀 감보기'라는 옛 이름으로 실렸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1

  1. 主熱煩, 解天行熱毒. 《本草》

    주열번, 해천행열독. 《본초》

    열이 나며 답답한 것을 주로 다스리고, 유행하는 열독을 풀어 줍니다. 《본초》

    호미클럽 풀이소맥노는 밀 이삭에 앉은 깜부기입니다. 오늘날 깜부기병이라 부르는 곰팡이가 낟알 자리를 채워 검은 가루로 부스러지는 것이며, 옛 한글 이름은 '밀 감보기'입니다.

  2. 卽小麥苗上黑黴也. 《本草》

    즉소맥묘상흑미야. 《본초》

    곧 밀 싹 위에 낀 검은 곰팡이입니다. 《본초》

  3. 小麥未熟時, 䕺中不成麥, 捻之成黑勃者, 是也. 《綱目》

    소맥미숙시, 총중불성맥, 염지성흑발자, 시야. 《강목》

    밀이 아직 익지 않았을 때 포기 속에서 밀알이 되지 못하고 비비면 검은 가루가 되는 것, 이것입니다. 《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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