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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액편 · 곡부 (곡물)

藊豆 변두콩 (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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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두콩은 콩과 덩굴식물의 꼬투리와 씨로, 오늘날 편두 또는 까치콩이라 부른다. 검은 바탕에 흰 줄이 까치를 닮았다 하여 작두(鵲豆)라는 이름도 붙었고, 도감의 편두와 같다. 《동의보감》 곡부에 실렸고 백편두라고도 적었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1

  1. 性微溫一云微寒, 一云平, 味甘, 無毒.

    성미온일운미한, 일운평, 미감, 무독.

    성질은 조금 따뜻하며 일설에는 조금 차다고 하고 일설에는 평하다고 하며, 맛은 달고 독이 없습니다.

    호미클럽 풀이변두콩은 콩과 덩굴식물의 씨로, 오늘날 편두 또는 까치콩이라 부릅니다. 여름에 흰빛이나 자줏빛 꽃이 피고 납작하고 넓은 꼬투리가 달리며, 서양에서는 히아신스빈 또는 라블라브빈이라 부릅니다.

  2. 主和中下氣. 療霍亂吐利不止, 轉筋. 《本草》

    주화중하기. 요곽란토리부지, 전근. 《본초》

    중을 고르게 하고 기를 내리는 것을 주로 합니다. 곽란으로 토하고 설사하는 것이 그치지 않는 것과 근육이 뒤틀리는 것을 다스립니다. 《본초》

  3. 其實有黑白二種, 白者溫而黑者小冷, 入藥當用白者. 《本草》

    기실유흑백이종, 백자온이흑자소랭, 입약당용백자. 《본초》

    그 열매에는 검은 것과 흰 것 두 가지가 있는데, 흰 것은 따뜻하고 검은 것은 조금 차니 약에 넣을 때는 마땅히 흰 것을 씁니다. 《본초》

  4. 亦名鵲豆, 以其黑, 間而有白道, 如鵲也. 《本草》

    역명작두, 이기흑, 간이유백도, 여작야. 《본초》

    작두(鵲豆)라고도 하는데, 검은 바탕 사이에 흰 줄이 있어 까치와 같기 때문입니다. 《본초》

    호미클럽 풀이씨 한쪽에 흰 줄이 도드라져 있는 것이 이 콩을 가려내는 실마리입니다. 우리말 이름 까치콩도 이 무늬에서 왔습니다.

  5. 解一切草木毒及酒毒, 亦解河㹠毒. 《本草》

    해일체초목독급주독, 역해하돈독. 《본초》

    온갖 풀과 나무의 독과 술독을 풀고, 하돈(河㹠)의 독도 풉니다. 《본초》

  6. 凡使去皮, 生薑汁拌, 炒用. 《入門》

    범사거피, 생강즙반, 초용. 《입문》

    무릇 쓸 때는 껍질을 벗기고 생강즙에 버무려 볶아 씁니다. 《입문》

  7. 患寒熱者, 不可食. 《本草》

    환한열자, 불가식. 《본초》

    한열(寒熱)을 앓는 사람은 먹어서는 안 됩니다. 《본초》

  8. 卽白扁豆也. 《本草》

    즉백편두야. 《본초》

    곧 백편두(白扁豆)입니다. 《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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