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초부 (풀)

大薊 항가(엉겅퀴) (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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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계는 국화과 엉겅퀴의 잎과 뿌리로, 도감의 엉겅퀴와 같다. 항가새라는 옛 이름으로도 불렸고, 어린잎은 데쳐 나물로 먹는다. 《동의보감》은 키가 크고 잎이 쭈글쭈글한 것을 대계, 작고 잎이 매끈한 조뱅이를 소계라 하여 갈라 실었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3

  1. 性平, 味苦, 無毒. 治瘀血, 止吐衄血, 療癰腫疥癬. 主女子赤白帶. 養精保血.

    성평, 미고, 무독. 치어혈, 지토뉵혈, 요옹종개선. 주여자적백대. 양정보혈.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며 독이 없습니다. 어혈을 다스리고 피를 토하거나 코피가 나는 것을 멎게 하며 옹종과 옴, 버짐을 다스립니다. 여자의 붉고 흰 대하를 주로 다스립니다. 정(精)을 기르고 혈을 지킵니다.

    호미클럽 풀이대계는 국화과 엉겅퀴의 잎과 뿌리입니다. 들과 길가에 흔한 여러해살이풀로, 잎 가장자리가 가시로 날카롭고 초여름에 자줏빛 두상화를 올립니다.

  2. 處處有之. 五月採苗葉, 九月採根, 陰乾. 《本草》

    처처유지. 오월채묘엽, 구월채근, 음건. 《본초》

    곳곳에 있습니다. 오월에 싹과 잎을 뜯고 구월에 뿌리를 캐어 그늘에 말립니다. 《본초》

    호미클럽 풀이오월에 뜯는다는 어린잎은 지금도 데쳐 나물로 먹습니다. 우리말 이름 항가새는 엉겅퀴의 옛 이름입니다.

  3. 地丁, 卽大薊也. 黃花者, 名黃花地丁, 紫花者, 名紫花地丁, 幷主癰腫. 《正傳》

    지정, 즉대계야. 황화자, 명황화지정, 자화자, 명자화지정, 병주옹종. 《정전》

    지정(地丁)은 곧 대계입니다. 누런 꽃이 피는 것은 황화지정이라 하고 자줏빛 꽃이 피는 것은 자화지정이라 하는데 모두 옹종을 주로 다스립니다.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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