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곡부 (곡물)
大豆黃卷 콩기룸 (대두황권)
대두황권은 콩을 싹틔워 말린 것이다. 옛 한글로 '콩기룸'이라 적었는데 오늘날의 콩나물이 이것이며, 싹이 나오면 곧 볕에 말려 두었다가 쓸 때 조금 볶았다. 싹 길이가 다섯 푼 되는 것은 따로 갈라 썼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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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平, 味甘, 無毒. 主久風濕痺, 筋攣膝痛. 除五藏胃中結聚. 《本草》
성평, 미감, 무독. 주구풍습비, 근련슬통. 제오장위중결취. 《본초》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습니다. 오래된 풍습비(風濕痺)와 힘줄이 당기고 무릎이 아픈 것을 주로 다스립니다. 오장과 위 속에 맺혀 뭉친 것을 없앱니다. 《본초》
호미클럽 풀이대두황권은 콩을 물에 불려 싹을 틔운 것입니다. 언해의 '콩기룸'은 콩나물을 이르며, 원문은 싹이 나오면 곧 볕에 말려 두었다가 쓴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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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卷, 是以生豆爲糵, 待其芽出, 便暴乾取用. 入藥微炒. 《本草》
황권, 시이생두위얼, 대기아출, 변폭건취용. 입약미초. 《본초》
황권은 날콩으로 싹을 틔워 그 싹이 나오기를 기다렸다가 곧 볕에 말려 거두어 씁니다. 약에 넣을 때는 살짝 볶습니다. 《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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卷糵長五分者, 破婦人惡血. 産婦藥中用之. 《本草》
권얼장오분자, 파부인악혈. 산부약중용지. 《본초》
싹의 길이가 다섯 푼 되는 것은 부인의 악혈(惡血)을 깨뜨립니다. 산부의 약에 넣어 씁니다. 《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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