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과부 (과일)
荔枝 리치 (여지)
관련 작물 · 리치 →
여지는 무환자나무과 나무의 열매로, 오늘날 리치라 부르는 그 과일이다. 껍질이 붉은 비단 무늬 같고 속살은 수정처럼 희다고 적었다. 《동의보감》은 중국 촉과 운남에서 나는 【唐】 약재로 실었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2
-
性平一云微溫, 味甘一云甘酸, 無毒.
성평일운미온, 미감일운감산, 무독.
성질은 평하며 일설에는 조금 따뜻하다고 하고, 맛은 달며 일설에는 달고 시다고 하며, 독이 없습니다.
호미클럽 풀이여지는 오늘날 리치라 부르는 무환자나무과 나무의 열매입니다. 붉고 오돌토돌한 껍질을 벗기면 반투명한 흰 속살이 나오며, 시장에는 냉동 과육이나 통조림으로 많이 들어옵니다.
-
通神, 益智, 止煩渴, 好顔色.
통신, 익지, 지번갈, 호안색.
정신을 통하게 하고 지혜를 더하며 번갈(煩渴)을 그치게 하고 얼굴빛을 좋게 합니다.
-
生川蜀雲南. 子如雞卵大, 殼朱如紅羅文.
생천촉운남. 자여계란대, 각주여홍라문.
촉(蜀) 지방과 운남(雲南)에서 납니다. 열매는 달걀만 하고, 껍질은 붉어 붉은 비단의 무늬 같습니다.
호미클럽 풀이원문이 적은 촉과 운남은 지금의 쓰촨성과 윈난성입니다. 리치는 여전히 중국 남부가 큰 산지이고, 그 밖에 타이완과 베트남, 타이에서도 납니다.
-
肉靑白如水晶, 甘美如蜜. 又云, 核如蓮子, 肉白如肪脂, 甘而多汁.
육청백여수정, 감미여밀. 우운, 핵여연자, 육백여방지, 감이다즙.
속살은 푸르스름하게 희어 수정 같고, 달고 맛있기가 꿀 같습니다. 또 이르기를, 씨는 연밥 같고 살은 희기가 기름덩이 같으며 달고 즙이 많다고 합니다.
-
多食則發熱, 飮蜜漿解之.
다식즉발열, 음밀장해지.
많이 먹으면 열이 나는데, 꿀물을 마시면 풀립니다.
-
結實時, 枝弱而蔕牢, 不可摘取, 以刀斧劙取其枝, 故以爲名耳. 《本草》
결실시, 지약이체뢰, 불가적취, 이도부리취기지, 고이위명이. 《본초》
열매가 맺힐 때에는 가지가 약하고 꼭지가 단단하여 따 낼 수 없으므로, 칼과 도끼로 그 가지를 베어 거둡니다. 그래서 이렇게 이름 붙였을 뿐입니다. 《본초》
호미클럽 풀이여지(荔枝)의 이름을 가지를 베어 거두는 데서 풀이한 대목입니다. 지금도 리치는 가지째 잘라 다발로 묶어 내다 파는 모습을 산지 시장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과부 (과일) 의 다른 항목
옛 문헌을 문화·역사 자료로 옮긴 것이며, 특정 식품의 효능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여기 소개된 것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니고 질병의 예방·치료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건강 문제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 한의학고전DB(mediclassic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