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채부 (채소)
鹿角菜 녹각채 (녹각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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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각채는 동해에서 나는 바닷말이다. 사슴뿔처럼 갈라진 생김새에서 이름이 왔다. 《동의보감》은 당시의 청각채가 이것인 듯하다고 덧붙였고, 오래 먹지 말라는 단서를 달았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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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大寒, 無毒一云微毒.
성대한, 무독일운미독.
성질은 몹시 차고 독이 없으며 일설에는 독이 조금 있다고 합니다.
호미클럽 풀이녹각채는 사슴뿔처럼 두 갈래로 거듭 갈라지는 바닷말을 이르는 이름입니다. 우리 바다에서는 청각이 그런 생김새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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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熱氣, 療小兒骨蒸, 解麪毒.
하열기, 요소아골증, 해면독.
열기를 내리고 어린아이의 골증(骨蒸)을 다스리며 밀가루의 독을 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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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東海中, 不可久食. 《本草》
생동해중, 불가구식. 《본초》
동해에서 나며 오래 먹어서는 안 됩니다. 《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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疑是今之靑角菜. 《俗方》
의시금지청각채. 《속방》
지금의 청각채(靑角菜)가 이것인 듯합니다. 《속방》
호미클럽 풀이《속방》은 우리나라 쪽 사정을 덧붙여 적은 대목입니다. 청각은 녹조류로 속이 빈 원통이 사슴뿔처럼 갈라지며, 김장 김치의 양념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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