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채부 (채소)
蘘荷 양하 (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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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는 생강과 여러해살이풀로, 땅에서 올라오는 꽃봉오리를 먹는다. 도감의 양하와 같으며 잎은 파초를 닮고 뿌리줄기는 생강처럼 살졌다. 남쪽 지방에서 많이 심어 먹는다고 《속방》이 적었는데 지금도 제주 나물이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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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微溫, 味辛, 有小毒.
성미온, 미신, 유소독.
성질은 조금 따뜻하고 맛은 매우며 독이 조금 있습니다.
호미클럽 풀이양하는 생강과 여러해살이풀로, 땅에서 밀고 올라오는 꽃봉오리를 먹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에서는 '양애'라 부르며 나물과 장아찌로 상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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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中蠱及瘧.
주중고급학.
고(蠱)에 맞은 것과 학질(瘧)을 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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葉似甘蕉, 根如薑而肥. 其根莖堪爲葅.
엽사감초, 근여강이비. 기근경감위저.
잎은 파초를 닮고 뿌리는 생강 같으면서 살졌습니다. 그 뿌리줄기는 김치를 담글 만합니다.
호미클럽 풀이잎만 보면 파초를 닮았고 뿌리줄기도 생강처럼 옆으로 뻗습니다. 다만 오늘 우리가 먹는 부분은 뿌리줄기가 아니라 그 곁에서 솟는 붉은 꽃봉오리 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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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赤白二種, 赤者堪啖, 白者入藥.
유적백이종, 적자감담, 백자입약.
붉은 것과 흰 것 두 가지가 있어 붉은 것은 먹을 만하고 흰 것은 약에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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周禮, 以嘉草除蠱毒. 嘉草, 卽蘘荷也. 《本草》
주례, 이가초제고독. 가초, 즉양하야. 《본초》
《주례》에서는 가초(嘉草)로 고독(蠱毒)을 없앤다고 하였는데, 가초가 곧 양하입니다. 《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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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國南方有之, 人多種食. 《俗方》
아국남방유지, 인다종식. 《속방》
우리나라 남쪽 지방에 있어 사람들이 많이 심어 먹습니다. 《속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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