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초부 (풀)

紅藍花 잇꽃 (홍람화)

관련 작물 · 잇꽃 →

잇꽃은 국화과 한해살이풀의 붉은 꽃으로, 도감의 잇꽃과 같다. 예부터 진홍색 물을 들이고 연지를 만드는 염료였고, 오늘날에는 홍화씨를 짜서 기름을 낸다. 《동의보감》은 잎이 쪽을 닮아 남(藍) 자가 이름에 들었다고 적었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3

  1. 性溫, 味辛, 無毒. 主産後血暈, 腹內惡血不盡絞痛, 胎死腹中.

    성온, 미신, 무독. 주산후혈훈, 복내악혈부진교통, 태사복중.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매우며 독이 없습니다. 산후의 혈훈과 뱃속에 궂은 피가 다 나가지 않아 쥐어짜듯 아픈 것, 태가 뱃속에서 죽은 것을 주로 다스립니다.

    호미클럽 풀이홍람화는 국화과 한해살이풀 잇꽃의 붉은 꽃입니다. 엉겅퀴를 닮은 꽃송이가 노랗게 피었다가 붉게 물드는 풀로, 오늘날에는 씨를 짜서 홍화씨기름을 냅니다.

  2. 卽今紅花也. 以染眞紅, 及作臙脂. 葉似藍, 故有藍名. 《本草》

    즉금홍화야. 이염진홍, 급작연지. 엽사남, 고유남명. 《본초》

    곧 지금의 홍화(紅花)입니다. 이것으로 진홍색을 물들이고 연지를 만듭니다. 잎이 쪽을 닮았으므로 남(藍) 자가 이름에 있습니다. 《본초》

    호미클럽 풀이잇꽃은 오래도록 진홍색 염료로 쓰였습니다. 꽃잎을 우려 붉은 색소를 얻고, 이를 가라앉혀 굳힌 것이 연지입니다.

  3. 紅花入藥只二分, 則入心養血, 多用則破血. 又云, 多用破血, 少用養血. 《丹心》

    홍화입약지이분, 즉입심양혈, 다용즉파혈. 우운, 다용파혈, 소용양혈. 《단심》

    홍화를 약에 넣을 때 다만 두 푼이면 심(心)으로 들어가 혈을 기르고, 많이 쓰면 혈을 깨뜨립니다. 또 이르기를 많이 쓰면 혈을 깨뜨리고 적게 쓰면 혈을 기른다고 합니다. 《단심》

초부 (풀) 의 다른 항목

이 부 전체 보기 →

옛 문헌을 문화·역사 자료로 옮긴 것이며, 특정 식품의 효능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여기 소개된 것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니고 질병의 예방·치료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건강 문제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 한의학고전DB(mediclassic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