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채부 (채소)

松耳 송이버섯 (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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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는 오래된 소나무 아래 땅에서 돋는 버섯이다. 솔 향이 짙어 예나 지금이나 값이 높고, 가을 한철에만 나며 아직 인공 재배가 어렵다. 《동의보감》은 솔 기운을 빌려 자란다며 나무에 나는 버섯 가운데 으뜸으로 쳤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2

  1. 性平, 味甘, 無毒.

    성평, 미감, 무독.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습니다.

    호미클럽 풀이송이는 살아 있는 소나무의 잔뿌리와 얽혀 자랍니다. 그래서 아직 사람 손으로 길러 내기 어렵고, 가을 한철 산에서 난 것만 나옵니다.

  2. 味甚香美, 有松氣.

    미심향미, 유송기.

    맛이 매우 향기롭고 아름다우며 솔 기운이 있습니다.

  3. 生山中古松樹下, 假松氣而生, 木茸中第一也. 《俗方》

    생산중고송수하, 가송기이생, 목용중제일야. 《속방》

    산속 오래된 소나무 아래에 나며, 솔 기운을 빌려 자라니 나무 버섯 가운데 으뜸입니다. 《속방》

    호미클럽 풀이'솔 기운을 빌려 자란다'는 말은 소나무 뿌리와 맞물려 사는 관계를 옛 눈으로 적은 것입니다. 산에서 송이 나는 자리를 대를 물려 지켜 온 까닭도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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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문헌을 문화·역사 자료로 옮긴 것이며, 특정 식품의 효능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여기 소개된 것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니고 질병의 예방·치료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건강 문제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 한의학고전DB(mediclassic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