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곡부 (곡물)

삼ᄭᅩᆺ 우ᄒᆡ 누른 ᄀᆞᄅᆞ 삼불휫겁질 (근)

근(根)은 뿌리라는 뜻으로, 삼의 뿌리를 가리킵니다. 언해에 붙은 우리말 이름은 '삼불휫겁질', 곧 삼 뿌리의 껍질입니다. 《동의보감》 穀部는 삼씨와 삼꽃가루에 이어 잎과 뿌리를 딸림 칸으로 나누어 실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삼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이 정한 대마에 해당하여 재배와 취급이 통제됩니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1

  1. 主産難, 衣不出. 破瘀血, 下石淋.

    주산난, 의불출. 파어혈, 하석림.

    해산이 어려운 것과 태(衣)가 나오지 않는 것을 주로 다스립니다. 어혈(瘀血)을 깨뜨리고 석림(石淋)을 내립니다.

    호미클럽 풀이근(根)은 앞 항목에 이어진 칸으로 삼의 뿌리를 가리킵니다. 언해에 붙은 우리말 이름도 '삼불휫겁질', 곧 삼 뿌리의 껍질입니다.

  2. 煮取汁, 服之. 《本草》

    자취즙, 복지. 《본초》

    달여 즙을 내어 마십니다. 《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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