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과부 (과일)

枇杷葉 비파나무 잎 (비파엽)

관련 작물 · 비파 →

비파엽은 비파나무의 잎으로, 도감의 비파와 같은 나무다. 남쪽 지방에서 자라는 늘푸른나무이며 잎이 나귀 귀만큼 크고 뒷면에 잔털이 촘촘하다. 《동의보감》은 그 털을 불에 구운 뒤 베로 남김없이 닦아 내고 써야 한다고 적었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2

  1. 性平, 味苦一云甘, 無毒. 主咳逆不下食, 胃冷嘔噦. 治肺氣, 主渴疾.

    성평, 미고일운감, 무독. 주해역불하식, 위냉구얼. 치폐기, 주갈질.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며 일설에는 달다고 하고 독이 없습니다. 기침이 거슬러 음식이 내려가지 않는 것과 위가 차서 구역질하고 딸꾹질하는 것을 다스립니다. 폐의 기를 다스리고 갈증 나는 병을 다스립니다.

    호미클럽 풀이비파엽은 비파나무의 잎입니다. 남쪽 지방에서 자라는 늘푸른나무로, 우리나라에서는 제주와 남해안에서 기르며 겨울에 꽃이 피고 초여름에 노란 열매가 익습니다.

  2. 生南方, 木高丈餘, 葉大如驢耳, 背有毛. 四月採葉, 暴乾.

    생남방, 목고장여, 엽대여여이, 배유모. 사월채엽, 폭건.

    남쪽 지방에서 나며 나무 높이는 한 길 남짓이고 잎은 나귀 귀만큼 크며 뒷면에 털이 있습니다. 사월에 잎을 따서 볕에 말립니다.

    호미클럽 풀이잎이 나귀 귀만 하다는 말 그대로, 비파 잎은 길이가 어른 손바닥을 넘고 뒷면에 갈색 솜털이 빽빽합니다. 두껍고 뻣뻣하여 잎맥이 골처럼 도드라집니다.

  3. 須火灸, 以布拭去上黃毛令盡. 不爾, 毛射人肺, 令人咳不已. 《本草》

    수화구, 이포식거상황모영진. 불이, 모사인폐, 영인해불이. 《본초》

    반드시 불에 구운 뒤 베로 문질러 위의 누런 털을 남김없이 없앱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털이 사람의 폐를 찔러 기침이 그치지 않게 합니다. 《본초》

과부 (과일) 의 다른 항목

이 부 전체 보기 →

옛 문헌을 문화·역사 자료로 옮긴 것이며, 특정 식품의 효능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여기 소개된 것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니고 질병의 예방·치료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건강 문제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 한의학고전DB(mediclassic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