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곡부 (곡물)

飴糖 흑탕 (이당)

이당은 곡식에 엿기름을 넣어 우려낸 물을 오래 고아 만든 무른 엿, 곧 오늘날의 조청이다. 언해는 '흑탕' 또는 '거믄엿'이라 적었다. 호박빛으로 엉긴 것을 교이, 희고 단단히 굳은 것을 당당이라 갈랐고, 찹쌀로 곤 것만 약에 넣었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1

  1. 性溫, 味甘. 主補虛乏, 益氣力, 潤五藏, 消痰止嗽. 《本草》

    성온, 미감. 주보허핍, 익기력, 윤오장, 소담지수. 《본초》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답니다. 허하고 모자란 것을 보하고 기운과 힘을 더하며 오장(五藏)을 적시고 담(痰)을 삭이며 기침을 멎게 하는 것을 주로 합니다. 《본초》

    호미클럽 풀이이당은 곡식을 엿기름으로 삭힌 물을 오래 고아 만든 무른 엿, 곧 오늘날의 조청입니다. 언해는 이를 '흑탕'이라 적었습니다.

  2. 飴糖, 又云膠飴, 是濕糖如厚蜜者. 《本草》

    이당, 우운교이, 시습당여후밀자. 《본초》

    이당을 또 교이(膠飴)라고도 하니, 이는 진한 꿀 같은 축축한 엿입니다. 《본초》

  3. 以其色紫, 凝如琥珀色, 謂之膠飴. 色白而凝强者, 謂之餳糖, 不入藥. 《湯液》

    이기색자, 응여호박색, 위지교이. 색백이응강자, 위지당당, 부입약. 《탕액》

    그 빛이 자줏빛이고 엉긴 것이 호박(琥珀) 빛과 같은 것을 교이라 이릅니다. 빛이 희고 단단하게 엉긴 것을 당당(餳糖)이라 이르며 약에 넣지 않습니다. 《탕액》

    호미클럽 풀이호박빛으로 늘어지는 것이 조청이고, 희고 단단히 굳은 것이 흰엿입니다. 지금도 엿을 켜서 공기를 넣으면 빛이 희게 바뀝니다.

  4. 飴卽軟糖也. 建中湯用之, 入脾. 《湯液》

    이즉연당야. 건중탕용지, 입비. 《탕액》

    이(飴)는 곧 무른 엿입니다. 건중탕(建中湯)에 이것을 쓰며 비(脾)로 들어갑니다. 《탕액》

  5. 飴屬土, 成於火, 大發濕中之熱, 多食動脾風. 《丹心》

    이속토, 성어화, 대발습중지열, 다식동비풍. 《단심》

    이는 토(土)에 속하고 화(火)에서 이루어지니, 습(濕) 가운데의 열을 크게 일으켜 많이 먹으면 비풍(脾風)을 동하게 합니다. 《단심》

  6. 諸米皆可作, 惟以糯米作者, 入藥. 《本草》

    제미개가작, 유이나미작자, 입약. 《본초》

    여러 쌀로 모두 만들 수 있으나, 오직 찹쌀로 만든 것만 약에 넣습니다. 《본초》

곡부 (곡물) 의 다른 항목

이 부 전체 보기 →

옛 문헌을 문화·역사 자료로 옮긴 것이며, 특정 식품의 효능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여기 소개된 것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니고 질병의 예방·치료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건강 문제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 한의학고전DB(mediclassic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