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곡부 (곡물)
粉 녹두 슈비녹둣 (분)
분은 녹두를 물에 갈아 앙금을 앉힌 뒤 말린 가루, 곧 녹두 녹말입니다. 언해가 '슈비녹둣'이라 적은 것은 물에 수비(水飛)하여 얻은 가루라는 뜻입니다. 《동의보감》 곡부(穀部)는 녹두 아래에 이 항목을 따로 세우고 담가 갈아 거르고 앉히는 차례를 적어 두었습니다. 오늘날 청포묵과 빈대떡, 당면이 이 가루에서 나옵니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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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冷一云平, 味甘, 無毒.
성랭일운평, 미감, 무독.
성질은 냉하며 일설에는 평하다고 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습니다.
호미클럽 풀이이 가루가 오늘날의 녹두 녹말입니다. 물에 간 녹두를 걸러 앙금을 앉히고 말려서 얻으며, 청포묵과 빈대떡, 당면이 여기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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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益氣, 除熱毒. 療發背癰疽瘡癤, 解酒食毒. 《日用》
주익기, 제열독. 요발배옹저창절, 해주식독. 《일용》
기를 더하고 열독을 없애는 것을 주로 합니다. 등에 나는 발배(發背)와 옹저(癰疽), 헌데와 뾰루지를 다스리고 술과 음식의 독을 풉니다. 《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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取豆, 浸水磨, 濾過澄淸, 垽乾爲粉用之, 卽菉豆粉也. 《日用》
취두, 침수마, 여과징청, 은건위분용지, 즉녹두분야. 《일용》
콩을 가져다 물에 담가 갈고 걸러서 맑게 가라앉힌 뒤, 앙금을 말려 가루로 만들어 쓰니, 곧 녹두분(菉豆粉)입니다. 《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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