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채부 (채소)
紅蜀葵 블근 ᄭᅩᆺ 픠ᄂᆞᆫ 규화 (홍촉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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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촉규는 붉은 꽃이 피는 접시꽃이다. 씨가 융과 촉 땅에서 건너왔다 하여 촉규라 부르며, 생김새가 아욱을 닮았다고 《동의보감》에 적혀 있다. 오늘날에는 담장 곁에 심는 여름 꽃으로 더 익숙하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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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寒, 味甘, 無毒.
성한, 미감, 무독.
성질은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습니다.
호미클럽 풀이홍촉규는 붉은 꽃이 피는 접시꽃입니다. 아욱과 두해살이풀로 사람 키를 넘게 곧게 자라며, 담장이나 길가에 줄지어 심는 여름 꽃으로 익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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根莖幷主客熱. 利小便, 散膿血惡汁.
근경병주객열. 이소변, 산농혈악즙.
뿌리와 줄기가 모두 객열(客熱)을 주치합니다. 오줌을 잘 나오게 하고, 고름과 피와 나쁜 진물을 흩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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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時, 取紅單葉者. 根治帶下, 排膿血惡物, 極驗.
사시, 취홍단엽자. 근치대하, 배농혈악물, 극험.
사철 붉은 홑꽃이 피는 것을 취합니다. 뿌리는 대하(帶下)를 다스리고 고름과 피와 나쁜 것을 밀어내는 데 몹시 효험이 있습니다.
호미클럽 풀이홑꽃이 피는 것을 고르라 한 대목이 눈에 띕니다. 오늘날 화단의 접시꽃은 꽃잎이 겹으로 부푼 겹꽃 품종이 많아, 원문이 말한 홑꽃과 생김새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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處處有之, 以種出戎蜀, 故謂之蜀葵. 形似葵, 花有五色如槿花. 《本草》
처처유지, 이종출융촉, 고위지촉규. 형사규, 화유오색여근화. 《본초》
곳곳에 있으며, 씨가 융(戎)과 촉(蜀) 땅에서 나왔으므로 촉규(蜀葵)라 합니다. 생김새는 아욱을 닮았고, 꽃은 다섯 가지 빛깔이 있어 무궁화 꽃과 같습니다. 《본초》
접시꽃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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