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초부 (풀)
白斂 가희톱 (백렴)
백렴은 포도과 덩굴풀 가희톱의 뿌리다. 가지 끝마다 잎이 다섯 장씩 손바닥처럼 모여 달리고, 뿌리는 천문동을 닮아 한 포기에 열 갈래 남짓 달린다. 겉과 속이 모두 붉은 것은 적렴이라 하여 따로 갈랐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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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平一云微寒, 味苦甘, 無毒. 主癰疽, 瘡腫, 發背, 瘰癧, 腸風, 痔瘻, 面上疱瘡, 撲損傷, 刀箭傷, 生肌止痛. 塗腫毒及湯火瘡.
성평일운미한, 미고감, 무독. 주옹저, 창종, 발배, 나력, 장풍, 치루, 면상포창, 박손상, 도전상, 생기지통. 도종독급탕화창.
성질은 평하며 일설에는 조금 차다고 하고, 맛은 쓰고 달며 독이 없습니다. 옹저(癰疽)와 창종(瘡腫)과 발배(發背), 나력(瘰癧), 장풍(腸風), 치루(痔瘻), 얼굴의 포창(疱瘡), 부딪혀 상한 것, 칼과 화살에 상한 것을 주로 다스리고, 새살을 돋게 하며 통증을 그치게 합니다. 종독과 끓는 물이나 불에 덴 창에 바릅니다.
호미클럽 풀이백렴은 포도과 덩굴풀 가희톱의 뿌리입니다. 이름의 흴 백(白) 자는 뿌리 속살이 흰 데서 왔고, 뒤에 이어지는 적렴(赤斂)은 겉과 속이 붉은 짝을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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蔓生, 枝端有五葉. 根似天門冬, 一株下有十餘根, 皮赤黑肉白. 二月八月採根, 暴乾. 《本草》
만생, 지단유오엽. 근사천문동, 일주하유십여근, 피적흑육백. 이월팔월채근, 폭건. 《본초》
덩굴로 자라고 가지 끝에 다섯 잎이 있습니다. 뿌리는 천문동과 비슷하여 한 포기 아래에 열 남짓한 뿌리가 있고, 껍질은 검붉으며 속살은 흽니다. 이월과 팔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립니다. 《본초》
호미클럽 풀이가지 끝마다 잎이 손바닥처럼 다섯 갈래로 모여 달리는 것이 가희톱을 알아보는 실마리입니다. 산기슭 덤불에 얽혀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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