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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액편 · 초부 (풀)

木香 목향 (목향)

목향은 국화과 풀의 뿌리로, 청목향이라고도 한다. 인도와 중국 서쪽에서 나며, 서양에서 코스투스라 부르는 향료 뿌리가 같은 것이다. 《동의보감》은 들여오던 약재라 【唐】 표시를 붙였고, 마른 뼈처럼 생긴 것을 좋게 쳤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2

  1. 性溫, 味辛, 無毒.

    성온, 미신, 무독.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매우며 독이 없습니다.

    호미클럽 풀이목향은 국화과 여러해살이풀의 뿌리입니다. 인도 북부와 중국 서쪽에서 나며, 서양에서 코스투스라 부르는 향료 뿌리가 같은 것입니다. 우리 땅에서 나지 않아 《동의보감》은 들여오는 약재라는 뜻으로 【唐】 표시를 붙였습니다.

  2. 治心腹一切氣, 及九種心痛, 積年冷氣脹痛, 痃癖癥塊.

    치심복일체기, 급구종심통, 적년냉기창통, 현벽징괴.

    가슴과 배의 모든 기(氣)와 아홉 가지 심통(心痛), 여러 해 묵은 냉기로 부풀며 아픈 것, 현벽(痃癖)과 징괴(癥塊)를 다스립니다.

  3. 止泄瀉霍亂痢疾, 消毒, 殺鬼, 辟瘟疫, 行藥之精.

    지설사곽란이질, 소독, 살귀, 벽온역, 행약지정.

    설사와 곽란과 이질을 멎게 하고, 독을 삭이며 귀신을 죽이고 온역을 물리치니, 약을 운행시키는 정수(精髓)입니다.

  4. 卽靑木香也. 形如枯骨者良. 《本草》

    즉청목향야. 형여고골자량. 《본초》

    곧 청목향(靑木香)입니다. 모양이 마른 뼈 같은 것이 좋습니다. 《본초》

    호미클럽 풀이뿌리를 잘라 말리면 겉이 거칠고 잿빛으로 갈라져 정말 마른 뼈처럼 보입니다. 자른 면에서 나는 짙고 무거운 향 때문에 향료와 훈향의 재료로도 오래 쓰였습니다.

  5. 行氣不見火, 生磨刺服之. 止瀉, 實大腸, 濕紙包煨用. 《入門》

    행기불견화, 생마자복지. 지사, 실대장, 습지포외용. 《입문》

    기(氣)를 돌리려면 불을 보이지 않고 날것으로 갈아 즙을 내어 먹습니다. 설사를 멎게 하고 대장을 실하게 하려면 젖은 종이에 싸서 잿불에 묻어 씁니다.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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