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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액편 · 과부 (과일)

沙糖 설탕 (사탕)

사탕은 사탕수수 즙을 졸여 굳힌 것, 곧 오늘날의 설탕이다. 알갱이가 모래 같다 하여 사탕이라 이름 붙었다고 《동의보감》 果部에 적혀 있다. 이 대목에 이어 복숭아씨의 속살인 도인을 실었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2

  1. 性寒, 味甘, 無毒.

    성한, 미감, 무독.

    성질은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습니다.

    호미클럽 풀이사탕은 사탕수수 즙을 졸여 굳힌 것, 곧 오늘날의 설탕입니다. 지금은 사탕수수 말고 사탕무에서도 같은 설탕을 뽑아냅니다.

  2. 主心熱口乾, 功與石蜜同, 而冷利過之.

    주심열구건, 공여석밀동, 이냉리과지.

    가슴의 열과 입이 마르는 것을 주로 다스립니다. 공은 석밀(石蜜)과 같으나 차고 잘 통하게 하는 성질은 그보다 지나칩니다.

  3. 此卽甘蔗汁煎成者, 形如沙, 故曰沙糖. 《入門》

    차즉감자즙전성자, 형여사, 고왈사탕. 《입문》

    이것은 곧 사탕수수 즙을 달여 이룬 것으로, 모양이 모래 같으므로 사탕이라 합니다. 《입문》

    호미클럽 풀이모래 같다 하여 사탕이라 했다는 풀이입니다. 영어 sugar도 자갈이나 모래를 뜻하는 산스크리트 사르카라(śarkarā)에서 갈라져 나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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