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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액편 · 과부 (과일)

乳糖 젖사탕 (유당)

유당은 사탕수수 즙을 졸인 설탕에 우유를 섞어 떡처럼 굳힌 옛 과자다. 석밀 또는 염당이라고도 불렀다. 《동의보감》은 과부에 싣고 중국에서 들여온 것이라는 뜻으로 【唐】 표시를 붙였다. 오늘날의 젖당(lactose)과는 다른 것이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2

  1. 性寒, 味甘, 無毒. 安五藏, 益氣.

    성한, 미감, 무독. 안오장, 익기.

    성질은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습니다. 오장(五藏)을 편안하게 하고 기를 더합니다.

    호미클럽 풀이유당은 사탕수수 즙을 졸인 설탕에 우유를 섞어 굳힌 옛 과자로, 오늘날 우유에서 나오는 젖당(lactose)과는 다른 것입니다. 만드는 법을 보면 우유 캐러멜에 가깝습니다.

  2. 主心腹熱脹, 口乾渴. 性冷利.

    주심복열창, 구건갈. 성냉리.

    가슴과 배가 열로 부풀어 오르는 것과 입이 마르고 갈증이 나는 것을 주로 다스립니다. 성질은 차고 잘 통하게 합니다.

  3. 笮甘蔗汁以爲沙糖, 煉沙糖和牛乳爲乳糖. 《本草》

    착감자즙이위사탕, 연사탕화우유위유당. 《본초》

    사탕수수 즙을 짜서 사탕을 만들고, 사탕을 졸여 우유와 섞어 유당을 만듭니다. 《본초》

    호미클럽 풀이감자(甘蔗)는 사탕수수입니다. 벼과의 큰 여러해살이풀로 열대와 아열대에서 자라며, 우리나라는 겨울이 추워 재배가 어려워 설탕은 대개 수입해 씁니다.

  4. 一名石蜜, 今謂之乳糖. 川浙最佳.

    일명석밀, 금위지유당. 천절최가.

    일명 석밀(石蜜)이라 하고 지금은 유당이라 이릅니다. 촉(川)과 절강(浙)에서 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5. 用牛乳汁, 沙糖相和煎之, 幷作餠, 堅重. 《丹心》

    용우유즙, 사탕상화전지, 병작병, 견중. 《단심》

    우유즙과 사탕을 서로 섞어 달인 뒤 아울러 떡으로 만드는데, 단단하고 묵직합니다. 《단심》

  6. 又謂之捻糖, 多食, 生長蟲, 損齒, 發疳䘌. 《本草》

    우위지염당, 다식, 생장충, 손치, 발감닉. 《본초》

    또 염당(捻糖)이라 이르는데, 많이 먹으면 회충이 생기고 이가 상하며 감닉(疳䘌)이 생깁니다. 《본초》

  7. 或云, 沙糖和牛乳雞子淸相和, 捻作餠, 色黃白.

    혹운, 사탕화우유계자청상화, 염작병, 색황백.

    혹 이르기를, 사탕에 우유와 달걀 흰자를 서로 섞어 주물러 떡으로 만들면 빛깔이 누르스름하게 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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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문헌을 문화·역사 자료로 옮긴 것이며, 특정 식품의 효능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여기 소개된 것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니고 질병의 예방·치료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건강 문제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 한의학고전DB(mediclassic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