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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액편 · 과부 (과일)

榠樝 명쟈 (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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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는 모과와 몹시 닮은 열매로, 도감의 모과와 한집안이다. 꼭지 사이에 젖꼭지 같은 겹꼭지가 있으면 모과, 없으면 명사라고 원전은 갈라 적었다. 향이 맵고 좋아 옷상자에 넣어 두었다고 했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2

  1. 性溫, 味酸. 消痰止渴, 可進酒.

    성온, 미산. 소담지갈, 가진주.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십니다. 담을 삭이고 갈증을 멎게 하며 술을 들이게 할 만합니다.

    호미클럽 풀이명사는 모과와 몹시 닮은 열매로, 모과나무와 한집안입니다. 나무에 달린 채로는 두 열매를 가리기 어려워 예부터 꼭지를 보고 갈랐습니다.

  2. 其形酷類木瓜而差小. 欲辨之, 看蔕間, 別有重蔕如乳者爲木瓜. 無此者爲榠樝.

    기형혹류모과이차소. 욕변지, 간체간, 별유중체여유자위모과. 무차자위명사.

    그 모양이 모과와 몹시 닮았으되 조금 작습니다. 가리려면 꼭지 사이를 보아, 따로 젖꼭지 같은 겹꼭지가 있는 것이 모과이고 이것이 없는 것이 명사입니다.

  3. 功用, 與木瓜大同小異. 亦治霍亂轉筋, 解酒毒, 去惡心及咽酸吐黃水.

    공용, 여모과대동소이. 역치곽란전근, 해주독, 거오심급인산토황수.

    쓰임은 모과와 크게는 같고 작게는 다릅니다. 또한 곽란으로 근육이 뒤틀리는 것을 다스리고 술독을 풀며 메스꺼운 것과 목이 시고 누런 물을 토하는 것을 없앱니다.

  4. 其氣辛香, 置衣箱中, 殺蟲魚. 《本草》

    기기신향, 치의상중, 살충어. 《본초》

    그 기운이 맵고 향기로우니 옷상자 안에 두면 좀벌레를 죽입니다. 《본초》

    호미클럽 풀이충어(蟲魚)는 옷을 갉는 좀을 이릅니다. 향이 짙은 열매나 나무를 옷상자에 넣어 두는 일은 지금도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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