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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액편 · 채부 (채소)

桑耳 뽕나무에 돋은 버섯 (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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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는 뽕나무 줄기에 돋은 버섯이다. 상황(桑黃)이라고도 불렀는데, 오늘날 달여 마시는 상황버섯이 같은 이름을 쓴다. 《동의보감》은 이 버섯을 菜部에 싣고 약간의 독이 있다고 적었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2

  1. 性平一云溫, 味甘, 微毒.

    성평일운온, 미감, 미독.

    성질은 평하며 일설에는 따뜻하다고 하고, 맛은 달며 독이 조금 있습니다.

    호미클럽 풀이상이는 뽕나무 줄기에 붙어 자란 버섯입니다. 앞의 목이가 나무에 돋는 버섯을 통틀어 이른 이름이라면, 여기서는 그 가운데 뽕나무에서 받은 것을 따로 세웠습니다.

  2. 主腸風瀉血, 及婦人心腹痛, 崩中漏下赤白. 《本草》

    주장풍사혈, 급부인심복통, 붕중누하적백. 《본초》

    장풍(腸風)으로 피를 쏟는 것과 부인의 가슴과 배가 아픈 것, 붕중(崩中)과 누하(漏下)로 붉고 흰 것이 흐르는 것을 주로 합니다. 《본초》

  3. 一名桑黃. 《本草》

    일명상황. 《본초》

    일명 상황(桑黃)이라 합니다. 《본초》

    호미클럽 풀이달여 마시는 상황버섯이 이 이름을 그대로 씁니다. 다만 지금 상황버섯이라 부르는 것은 여러 종을 함께 묶은 이름이어서, 옛 기록의 상황과 딱 겹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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