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초부 (풀)
根 메꽃 뿌리 (근)
메꽃의 뿌리입니다. 땅속으로 길게 뻗는 희고 매끈한 뿌리줄기로, 원문은 털도 마디도 없다고 적었습니다. 쪄서 먹으면 달아 예전에는 구황 먹거리로 캐었고, 미초(美草)와 돈장초(㹠腸草)라는 딴 이름도 함께 실렸습니다. 밭에서는 이 뿌리 때문에 아무리 매어도 되살아나는 잡초로 꼽힙니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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味甘. 主腹中寒熱, 邪氣. 利小便, 久服不飢.
미감. 주복중한열, 사기. 이소변, 구복불기.
맛은 답니다. 뱃속의 한열과 사기(邪氣)를 주로 다스립니다.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오래 먹으면 배가 고프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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又主續筋骨, 合金瘡. 一名美草, 一名㹠腸草. 《本草》
우주속근골, 합금창. 일명미초, 일명돈장초. 《본초》
또 힘줄과 뼈를 잇고 쇠붙이에 다친 상처를 아물게 하는 것을 주로 합니다. 일명 미초(美草)라 하고 일명 돈장초(㹠腸草)라 합니다. 《본초》
호미클럽 풀이돈장초라는 이름은 뿌리줄기가 희고 길게 굽이치는 모양을 돼지 창자에 견준 것으로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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