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초부 (풀)
蒲黃 부들 ᄭᅩᆺᄀᆞᄅᆞ (포황)
포황은 부들의 꽃가루다. 물가와 못에서 자라는 부들의 방망이 모양 꽃이삭에서 떨어 모은 누런 가루이며, 부들은 지금도 연못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동의보감》은 날것으로 쓸 때와 볶아 쓸 때를 갈라 적고, 체로 친 찌꺼기도 따로 다뤘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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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平, 味甘, 無毒. 止九竅出血, 消瘀血.
성평, 미감, 무독. 지구규출혈, 소어혈.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습니다. 아홉 구멍에서 피가 나는 것을 멎게 하고 어혈을 삭입니다.
호미클럽 풀이포황은 부들의 꽃가루입니다. 못가와 도랑에서 자라는 부들의 방망이 모양 꽃이삭에서 떨어 모은 누런 가루로, 부들은 지금도 저수지와 습지 가장자리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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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血痢及婦人崩漏帶下, 及兒枕急痛, 下血墮胎.
주혈리급부인붕루대하, 급아침급통, 하혈타태.
혈리(血痢)와 부인의 붕루·대하, 그리고 아침통(兒枕痛)이 급한 것을 주로 다스리며, 피를 내리고 태를 떨어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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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水澤中, 處處有之. 卽蒲槌中黃粉也. 伺其有, 便拂取之.
생수택중, 처처유지. 즉포추중황분야. 사기유, 변불취지.
물가와 못에서 자라며 곳곳에 있습니다. 곧 부들 방망이 속의 누런 가루입니다. 그것이 생기는 때를 살펴 곧바로 떨어서 거둡니다.
호미클럽 풀이부들의 꽃이삭은 위쪽에 수꽃, 아래쪽에 암꽃이 붙는데 누런 가루가 나는 곳은 위쪽 수꽃 부분입니다. 초여름 며칠 사이에만 가루가 날려 원문도 때를 살피라고 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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要破血消腫, 卽生使. 要補血止血, 卽炒用.
요파혈소종, 즉생사. 요보혈지혈, 즉초용.
피를 헤치고 부기를 삭이려면 날것으로 쓰고, 피를 보하고 피를 멎게 하려면 볶아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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其下篩後有赤滓, 名爲萼, 炒用, 甚澁腸, 止瀉血及血痢. 《本草》
기하사후유적재, 명위악, 초용, 심삽장, 지사혈급혈리. 《본초》
체로 쳐서 내린 뒤에 남는 붉은 찌꺼기를 악(萼)이라 하는데, 볶아 쓰면 장을 몹시 조여 피를 쏟는 것과 혈리를 멎게 합니다. 《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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