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과부 (과일)
桃梟 마른 복숭아 (도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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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효는 복숭아가 나무에 달린 채 마르고 겨울까지 떨어지지 않은 열매다. 도감의 복숭아씨와 같은 나무에서 나며, 도노·귀촉루라는 딴이름도 붙었다. 《동의보감》은 정월에 따되 속이 찬 것을 좋은 것으로 쳤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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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微溫, 味苦. 主殺百鬼精物五毒不祥.
성미온, 미고. 주살백귀정물오독불상.
성질은 조금 따뜻하고 맛은 씁니다. 온갖 귀신과 정물(精物), 오독(五毒)과 상서롭지 못한 것을 죽이는 것을 주로 합니다.
호미클럽 풀이도효는 복숭아가 나무에 달린 채 마르고 겨울이 지나도록 떨어지지 않은 열매입니다. 지금 과수원에서는 이렇게 가지에 붙은 채 쪼그라든 열매를 미라과라 부르고, 이듬해 봄에 따서 치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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療中惡心腹痛, 破血. 又治中惡毒氣蠱疰.
요중악심복통, 파혈. 우치중악독기고주.
중악(中惡)으로 가슴과 배가 아픈 것을 낫게 하고 피를 깨뜨립니다. 또 중악의 독기와 고주(蠱疰)를 다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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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名桃奴. 是桃實已乾, 着木上, 經冬不落者. 名桃梟.
일명도노. 시도실이건, 착목상, 경동불락자. 명도효.
일명 도노(桃奴)라 합니다. 이는 복숭아 열매가 이미 말라 나무에 붙은 채 겨울을 지나도 떨어지지 않은 것입니다. 이를 도효라 이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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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月採之, 以中實者爲良. 一云, 十二月採.
정월채지, 이중실자위량. 일운, 십이월채.
정월에 따되 속이 찬 것을 좋은 것으로 삼습니다. 일설에는 십이월에 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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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名鬼髑髏, 是千葉桃花結子, 在樹上不落乾者, 於十二月採得, 可爲神妙. 《本草》
일명귀촉루, 시천엽도화결자, 재수상불락건자, 어십이월채득, 가위신묘. 《본초》
일명 귀촉루(鬼髑髏)라 합니다. 이는 천엽도화(千葉桃花)가 맺은 열매가 나무에 있으면서 떨어지지 않고 마른 것으로, 십이월에 따서 얻으면 신묘하다고 할 만합니다. 《본초》
호미클럽 풀이귀촉루는 귀신의 해골이라는 뜻입니다. 잎이 다 진 겨울 가지에 검게 쪼그라든 열매만 매달린 모습에서 나온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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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拌蒸, 以銅刀刮, 取肉, 焙乾用. 《入門》
주반증, 이동도괄, 취육, 배건용. 《입문》
술에 버무려 찐 다음 구리칼로 긁어 살을 취하여 불에 쬐어 말려 씁니다.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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