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초부 (풀)
烏頭 오두 (오두)
오두는 미나리아재비과 바꽃의 덩이뿌리로, 천오(川烏)라고도 한다. 부자와 같은 종류에서 갈라 나온 것이며 큰 독이 있어, 원문도 사람을 상하게 한 일이 많았다며 반드시 법제를 거치라고 못 박았다. 《동의보감》 초부에 【唐】 표시로 실렸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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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大熱, 味辛甘, 有大毒. 主風寒濕痺. 消胸上冷痰, 止心腹㽲痛, 破積聚, 墮胎.
성대열, 미신감, 유대독. 주풍한습비. 소흉상냉담, 지심복교통, 파적취, 타태.
성질은 몹시 뜨겁고 맛은 맵고 달며 큰 독이 있습니다. 풍한습으로 인한 비증(痺證)을 주로 다스립니다. 가슴 위의 냉담(冷痰)을 삭이고 가슴과 배가 쥐어짜듯 아픈 것을 그치게 하며, 적취(積聚)를 깨뜨리고 태를 떨어뜨립니다.
호미클럽 풀이오두는 미나리아재비과 바꽃의 어미 덩이뿌리로, 천오(川烏)라고도 합니다. 곁에 붙어 자란 것이 부자이니 한 포기에서 갈라져 나온 짝이며, 원문 스스로 큰 독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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卽川烏也, 與附子同種, 製法亦同. 一名菫, 一名奚毒, 其形長而有尖者佳. 《本草》
즉천오야, 여부자동종, 제법역동. 일명근, 일명해독, 기형장이유첨자가. 《본초》
곧 천오(川烏)이며 부자와 같은 종류이고 법제하는 법도 같습니다. 다른 이름은 근(菫)이고 또 다른 이름은 해독(奚毒)이며, 그 모양이 길고 뾰족한 끝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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烏頭ㆍ天雄, 皆氣壯形偉, 可爲下部藥之佐, 而無表其害人之禍, 殺人多矣.
오두ㆍ천웅, 개기장형위, 가위하부약지좌, 이무표기해인지화, 살인다의.
오두와 천웅은 다 기운이 굳세고 모양이 커서 하부의 약을 돕는 좌약(佐藥)이 될 만하나, 사람을 해치는 화를 드러내 밝히지 않아 사람을 죽인 일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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當以童便煮而浸之以殺其毒, 且助下行之力. 入鹽尤捷. 《丹心》
당이동변자이침지이살기독, 차조하행지력. 입염우첩. 《단심》
마땅히 동변에 삶고 담가 그 독을 죽이고 아울러 아래로 내려가는 힘을 도와야 합니다. 소금을 넣으면 더욱 빠릅니다. 《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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