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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분류
베리
난이도
보통
제철
파종
모종
베리

딸기

Fragaria × ananassa · 草苺(초매)·士多啤梨(스토베리, 광둥어)·양딸기·딸기. 한국 산딸기(覆盆子)와는 다른 속·종

비타민C·안토시아닌 · 붉은 봄 베리


딸기는 장미과 딸기속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붉게 먹는 부분은 꽃턱이 부풀어 오른 헛열매이고, 그 표면에 박힌 작은 알갱이 하나하나가 진짜 열매입니다. 성분표에는 100 g에 비타민 C가 약 60 mg, 열량이 약 32 kcal로 올라 있고, 붉은 색은 펠라르고니딘 계열 안토시아닌에서 나옵니다. 화분이나 베란다 상자에서도 기르기 좋고, 한 번 자리를 잡으면 기는줄기(러너)를 뻗어 새 포기를 만들므로 이듬해에 포기를 늘려 갈 수 있습니다. 국내 재배는 시설이 주류여서 늦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거둡니다.

자라는 곳

중국미국이집트멕시코튀르키예스페인
주산지 주요 생산국 적온 17~20℃ 위도대 확대·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 · 기온은 위도대의 대략치입니다
  • 주산지 세계 생산량의 3분의 1가량을 낸다. 산둥·허베이·랴오닝의 비닐하우스가 중심이다.
  • 주산지 캘리포니아 해안(왓슨빌·옥스나드)이 여름 물량을, 플로리다가 겨울 물량을 맡아 연중 낸다. 거두는 때 3·4·5·6·7·8·9·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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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생산국 나일 삼각주에서 겨울에 길러 유럽으로 보낸다.
  • 주요 생산국 미초아칸·바하칼리포르니아가 겨울 산지이며 북미 시장으로 간다.
  • 주요 생산국 지중해 연안과 내륙 고원을 나눠 봄부터 여름까지 이어 낸다.
  • 주요 생산국 남서부 우엘바가 유럽 봄 딸기의 공급지다. 거두는 때 2·3·4·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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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기르는 딸기는 18세기 유럽에서 남미 칠레 원산의 칠레딸기와 북미 원산의 버지니아딸기가 만나 생긴 잡종이라, 야생 원산지가 재배 산지와 이어지지 않아 원산지 행을 세우지 않았다. 야생 조상은 아메리카 대륙에 있고 종이 만들어진 곳은 유럽이며, 지금 산지는 겨울이 따뜻한 곳(시설·노지 겨울작)과 여름이 서늘한 해안으로 갈린다.

생육 적온
17~20℃
자라는 범위
5~30℃
추위
반내한성
해 길이
단일성

서늘한 기후를 좋아한다. 낮 17~20℃, 밤 10℃ 안팎에서 열매가 굵고 달다. 30℃를 넘으면 꽃가루가 상해 기형과가 는다. 꽃눈은 해가 짧아지고 기온이 내려가는 가을에 앉으므로 일계성 품종은 단일성이고, 여름에도 꽃이 앉는 사계성 품종은 일장에 덜 반응한다. 포기는 눈을 흙에 붙인 채 겨울을 난다.

국내 재배 전국

거의 전량이 시설재배다. 9~10월에 모종을 아주심어 겨울을 나고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딴다. 심는 달과 따는 달은 같은 해가 아니다. 충남 논산·부여, 경남 진주·산청, 전남 담양이 알려져 있다. 여름 물량은 강원 평창 같은 고랭지의 사계성 재배가 받는다.

키우는 법

볕이 잘 드는 곳
흙·깊이
깊이 20cm. 물 빠짐이 좋아야 한다
심는 간격
25cm
물주기
꾸준히. 열매에 물이 직접 닿으면 무른다
거름
가을 심을 때 밑거름 + 꽃 피기 전 한 번
수확
꼭지 주변까지 붉어진 뒤. 익혀서 따야 달다

실패하지 않으려면. 가을에 심어 겨울을 나고 이듬해 봄에 딴다. 봄에 심으면 그해 수확이 거의 없다

자주 오는 병해충

  • 잿빛곰팡이병 이럴 때 열매에 회색 곰팡이가 피고 물러진다 이렇게 열매가 흙에 닿지 않게 짚이나 부직포를 깔아 준다
  • 응애 이럴 때 잎이 까슬하고 색이 바랜다 이렇게 건조할 때 온다. 물을 뿌려 습도를 올린다

작물의 재배와 이용을 소개하는 정보이며, 특정 식품의 효능을 주장하거나 질병의 예방·치료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성분·연구 내용은 참고 자료일 뿐 사람에게 같은 결과가 나타난다는 뜻은 아닙니다. 건강 문제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효능·건강

연구 대부분이 동결건조 분말이었다. 딸기의 혈액 지표를 다룬 사람 대상 연구는 대부분 동결건조한 딸기 분말을 정해진 양만큼 먹인 보충 시험이며, 생과를 그때그때 먹는 것과는 조건이 다르다. 이런 시험을 모은 분석에서 염증·산화와 관련한 지표가 낮아졌다는 보고가 있으나 참가자 수가 적고 결과가 갈려, 지금 말할 수 있는 것은 신호가 관찰되었다는 정도까지다.

비타민 C — 확인된 부분. 딸기 100 g에 비타민 C가 약 60 mg 들어 있다는 것은 성분 분석으로 확인되어 있다. 비타민 C는 몸에서 만들어지지 않아 음식으로 들여야 하는 영양소다. 다만 많이 먹는다고 특정 질환을 막는다는 뜻은 아니다.

안토시아닌과 엘라그산. 붉은 색을 내는 펠라르고니딘 계열 안토시아닌과 엘라그산은 딸기에서 반복해 확인된 폴리페놀이다. 다만 관련 실험의 상당수가 시험관과 동물 단계여서, 사람이 딸기를 먹었을 때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는 아직 말하기 이르다.

영양 성분

  • 비타민C (100 g에 약 60 mg) — 물에 녹는 비타민
  • 안토시아닌·엘라그산 (딸기에 특유한 폴리페놀) — 붉은색은 펠라르고니딘 계열 안토시아닌이 내고 엘라그산은 색이 없다
  • 엽산 (함유) — 비타민 B군의 하나

비타민 C 딸기 100 g에 약 60 mg의 비타민 C가 들어 있어, 감귤류 수준의 함량을 보인다. 한 컵 분량인 약 150 g이면 90 mg 안팎이 되며, 한국인 성인 비타민 C 권장섭취량은 하루 100 mg이다. 알 크기가 품종과 등급에 따라 크게 달라지므로, 알 수보다 무게로 헤아리는 편이 어긋나지 않는다.

안토시아닌 딸기의 빨간 색소를 만드는 안토시아닌은 펠라르고니딘 글루코사이드가 주된 형태로, 항산화 활성이 보고된 폴리페놀이다. 만성 염증이나 혈관을 다루는 연구에서 함께 거론되지만, 사람에서 결론이 난 단계는 아니다.

엘라그산(ellagic acid)·엘라기탄닌 딸기와 라즈베리에 특유한 폴리페놀로, 항산화 활성이 높다고 보고되었다. 관련 실험의 대부분이 세포와 동물을 대상으로 한 전임상 단계여서 베리류 연구에서 자주 다뤄지지만, 사람이 딸기를 먹어 같은 결과가 나온다는 뜻은 아니다.

플라보놀(케르세틴·캠페롤) 케르세틴과 캠페롤 같은 플라보놀이 딸기에 들어 있어 항산화 활성이 보고된다. 안토시아닌과 함께 딸기의 폴리페놀 조성을 이룬다.

엽산·망간·칼륨·식이섬유 엽산·망간·칼륨·식이섬유가 두루 균형 있게 들어 있다. 한 줌의 딸기로 여러 미세 영양소를 동시에 보충할 수 있는 영양 밀집 과일이다.

저열량·저GI 딸기 100 g당 약 32 kcal로 저열량 과일에 속한다. 혈당지수도 낮은 편이어서, 단맛에 비해 열량 부담이 적은 과일로 꼽힌다.

궁합

○ 요거트·생크림 — 딸기에 요거트나 생크림을 더하면 비타민 C와 단백질·칼슘이 만나는 시너지 조합이 된다. 딸기 요거트나 딸기 케이크가 그 대표적인 예로, 디저트로 즐기면서도 영양 균형을 챙길 수 있다.

○ 다크 초콜릿 — 딸기의 안토시아닌과 다크 초콜릿의 카카오 폴리페놀이 만나면 항산화 시너지가 극대화된다. 두 식품 모두 강한 폴리페놀 공급원이라, 함께 먹으면 풍미와 건강 효익이 모두 풍성해진다.

○ 시금치·잎채소 샐러드 — 시금치 같은 잎채소 샐러드에 딸기를 더하면 식물성 철 흡수가 보조된다. 비타민 C가 풍부한 딸기가 잎채소의 비-헴 철 흡수율을 크게 끌어올리는 영양학적 시너지를 만든다. 시금치

○ 레몬·라임 — 딸기에 레몬이나 라임을 더하면 산미가 살아나고 비타민 C가 보강된다. 잼이나 시럽 만들 때도 산도가 올라가 보존성이 좋아지는 실용적 효과까지 있다.

○ 민트·바질 — 딸기에 민트나 바질을 곁들이면 의외의 시너지가 일어난다. 허브의 청량한 향이 딸기의 단맛을 한층 살려주고, 디저트나 음료의 가니쉬로 시각적 효과까지 더해준다. 민트 · 바질

○ 꿀 — 딸기에 꿀을 더하면 자연스러운 단맛이 한층 살아난다. 신맛이 강한 딸기를 균형 잡힌 디저트로 만들어주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기도 하다.

△ 딸기 알레르기 — 딸기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회피해야 한다. 비교적 흔한 식품 알레르기 중 하나로, 입 주변 가려움이나 두드러기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 농약 우려 — 딸기는 농약 잔류가 상대적으로 많은 작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먹는 것이 기본이며, 가능하면 유기농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 안전하다.

△ 신부전 — 딸기는 칼륨이 비교적 풍부해 신부전 환자는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신장의 칼륨 배출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는 칼륨 누적이 합병증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품종

  • 설향 (모종 식재) — 국내에서 가장 널리 심는 품종이다. 병에 비교적 강하고 단맛이 좋아 처음 기르기에 무난하다.
  • 매향 (모종 식재) — 알이 단단하고 향이 진해 따고 나서 덜 무른다. 설향보다 기르기가 까다로운 편이다.
  • 장희 (모종 식재) — 알이 길쭉하고 일찍 익어 수확이 빠르다. 과육이 무른 편이라 따서 바로 먹는 게 낫다.
  • 사계성 계통 (모종 식재) — 봄부터 가을까지 여러 번 열려 화분이나 베란다 상자에 맞다. 알 크기는 작은 편이다.

자료: 식품 영양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