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초부 (풀)

小薊 조방가ᄉᆡ (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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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계는 국화과 풀 조뱅이로, 일명 자계라 한다. 대계(엉겅퀴)와 생김새가 닮았으나 키가 한 자 남짓으로 작고 잎이 쭈글쭈글하지 않은 점이 다르다고 《동의보감》은 갈라 적었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었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3

  1. 性涼, 無毒. 治熱毒風, 破宿血, 止新血, 暴下血, 血崩, 金瘡出血, 療蜘蛛蛇蝎毒.

    성량, 무독. 치열독풍, 파숙혈, 지신혈, 폭하혈, 혈붕, 금창출혈, 요지주사갈독.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습니다. 열독으로 인한 풍을 다스리고 묵은 피를 깨뜨리며 새 피를 멎게 하고, 갑자기 피가 내리는 것과 혈붕(血崩), 쇠붙이에 다쳐 피가 나는 것을 멎게 하며, 거미와 뱀과 전갈의 독을 다스립니다.

    호미클럽 풀이소계는 국화과 풀 조뱅이입니다. 논둑과 밭가에 흔한 여러해살이풀로, 땅속줄기로 번져 무리 지어 나며 어린순은 나물로 먹었습니다.

  2. 大小薊, 俱能破血, 但小薊力微, 不能消腫.

    대소계, 구능파혈, 단소계역미, 불능소종.

    대계와 소계는 모두 피를 깨뜨릴 수 있으나 다만 소계는 힘이 약하여 부은 것을 삭이지는 못합니다.

  3. 大小薊皆相似, 但大薊高三四尺, 葉皺, 小薊高一尺許, 葉不皺. 以此爲異, 功力有殊.

    대소계개상사, 단대계고삼사척, 엽추, 소계고일척허, 엽불추. 이차위이, 공력유수.

    대계와 소계는 다 서로 닮았으나 다만 대계는 키가 서너 자이고 잎이 쭈글쭈글하며 소계는 키가 한 자 남짓이고 잎이 쭈글쭈글하지 않습니다. 이로써 다르며 공력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호미클럽 풀이키와 잎의 주름으로 엉겅퀴와 조뱅이를 가른 대목입니다. 오늘날에도 조뱅이는 엉겅퀴보다 훨씬 작고 잎의 가시가 여립니다.

  4. 大薊破血之外, 亦療癰腫, 小薊專主血疾. 一名刺薊. 《本草》

    대계파혈지외, 역요옹종, 소계전주혈질. 일명자계. 《본초》

    대계는 피를 깨뜨리는 것 밖에 또한 옹종을 다스리고, 소계는 오로지 혈의 병을 주로 다스립니다. 일명 자계(刺薊)라 합니다. 《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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