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초부 (풀)
甘遂 감수 (감수)
감수는 대극과 풀의 덩이뿌리를 말린 것이다. 껍질이 붉고 속살이 희며 구슬을 이어 놓은 듯한 모양이고, 속이 차서 묵직한 것을 좋게 쳤다. 독이 있어 밀기울과 볶고 양을 헤아려 썼다. 《동의보감》 초부에 【唐】 표시로 실렸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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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寒, 味苦甘, 有毒. 能瀉十二種水疾, 治面目浮腫, 心腹脹滿, 利水穀道.
성한, 미고감, 유독. 능사십이종수질, 치면목부종, 심복창만, 이수곡도.
성질은 차고 맛은 쓰고 달며 독이 있습니다. 열두 가지 수질(水疾)을 쏟아 낼 수 있고, 얼굴과 눈이 붓는 것과 가슴과 배가 불러 그득한 것을 다스리며, 수도(水道)와 곡도(穀道)를 잘 통하게 합니다.
호미클럽 풀이감수는 대극과 풀의 덩이뿌리를 말린 것입니다. 대극과 풀은 줄기를 자르면 흰 젖 같은 즙이 나오는 것이 공통점이며, 원문도 독이 있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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皮赤肉白, 作連珠, 實重者良. 二月採根, 陰乾.
피적육백, 작연주, 실중자량. 이월채근, 음건.
껍질은 붉고 속살은 희며 구슬을 이어 놓은 듯한 모양이고, 속이 차서 무거운 것이 좋습니다. 이월에 뿌리를 캐어 그늘에 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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此藥專於行水, 攻決爲用, 量用之. 《本草》
차약전어행수, 공결위용, 양용지. 《본초》
이 약은 오로지 물을 움직이는 데 있어 공격하고 터놓는 것을 쓰임으로 삼으니, 양을 헤아려 씁니다. 《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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此藥可以通水, 而其氣直透達所結處, 麩炒用之. 《入門》
차약가이통수, 이기기직투달소결처, 부초용지. 《입문》
이 약은 물을 통하게 할 수 있으며 그 기운이 곧장 뭉친 곳까지 뚫고 이르니, 밀기울과 볶아 씁니다.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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