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채부 (채소)
蕨菜 고사리 (궐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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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채는 고사리다. 산비탈과 들판에 돋는 어린 순을 꺾어 삶고 우려 먹으며, 오늘날 나물과 비빔밥, 육개장에 들어가는 그 나물이고 도감의 고사리와 같다. 원문도 오래 먹어서는 안 된다고 적어 두었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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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寒滑, 味甘.
성한활, 미감.
성질은 차고 미끄러우며 맛은 답니다.
호미클럽 풀이궐채는 고사리입니다. 봄에 주먹처럼 도르르 말려 올라오는 어린 순을 꺾어, 삶아 우린 뒤 말려 둡니다. 산비탈과 묵정밭에 무리 지어 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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去暴熱, 利水道.
거폭열, 이수도.
갑작스러운 열을 없애고 물길을 잘 통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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處處有之, 生山坡原野中. 人多採取, 煮食之, 味甚好.
처처유지, 생산파원야중. 인다채취, 자식지, 미심호.
곳곳에 있어 산비탈과 벌판 가운데 납니다. 사람들이 많이 캐어 삶아 먹는데 맛이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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然不可久食, 消陽氣, 令脚弱不能行, 眼暗腹脹. 《本草》
연불가구식, 소양기, 영각약불능행, 안암복창. 《본초》
그러나 오래 먹어서는 안 되니, 양기를 삭이고 다리를 약하게 하여 걷지 못하게 하며 눈이 어두워지고 배가 불러 오릅니다. 《본초》
호미클럽 풀이고사리를 삶아 물을 여러 번 갈아 가며 우려내는 손질은 예부터 이어 온 방식입니다. 생것이나 덜 우린 것은 상에 올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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