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초부 (풀)

忍冬 겨ᄋᆞ사리 너출 (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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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은 인동덩굴의 줄기와 잎이다. 겨울에도 시들지 않아 인동이라 하고, 한 그루에 흰 꽃과 누런 꽃이 함께 달려 금은화라고도 부른다. 왼쪽으로 감고 오르는 덩굴이라 좌전등이라는 딴 이름도 붙었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2

  1. 性微寒, 味甘, 無毒. 主寒熱身腫, 熱毒血痢. 療五尸.

    성미한, 미감, 무독. 주한열신종, 열독혈리. 요오시.

    성질은 조금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습니다. 한열이 오가며 몸이 붓는 것과 열독으로 인한 혈리(血痢)를 주로 다스립니다. 오시(五尸)를 다스립니다.

    호미클럽 풀이인동은 인동덩굴의 줄기와 잎입니다. 우리 산과 들 어디에나 감아 오르는 덩굴나무로, 겨울에도 잎이 다 떨어지지 않아 인동(忍冬)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2. 處處有之. 莖赤紫色, 宿者有薄白皮膜, 其嫩莖有毛. 花白蘂紫. 十二月採, 陰乾. 《本草》

    처처유지. 경적자색, 숙자유박백피막, 기눈경유모. 화백예자. 십이월채, 음건. 《본초》

    곳곳에 있습니다. 줄기는 붉은 자줏빛이고 묵은 것에는 얇고 흰 껍질막이 있으며 여린 줄기에는 털이 있습니다. 꽃은 희고 꽃술은 자줏빛입니다. 십이월에 거두어 그늘에 말립니다. 《본초》

  3. 此草藤生蔓, 繞古木上, 其藤左纏附木, 故名爲左纏藤. 凌冬不凋, 故又名忍冬草. 花有黃白二色, 故又名金銀花. 《入門》

    차초등생만, 요고목상, 기등좌전부목, 고명위좌전등. 능동부조, 고우명인동초. 화유황백이색, 고우명금은화. 《입문》

    이 풀은 덩굴을 뻗어 묵은 나무를 감고 오르는데, 그 덩굴이 왼쪽으로 감아 나무에 붙는 까닭에 좌전등(左纏藤)이라 이름합니다. 겨울을 견디고 시들지 않는 까닭에 인동초(忍冬草)라고도 합니다. 꽃에 누런빛과 흰빛 두 가지가 있는 까닭에 금은화(金銀花)라고도 합니다. 《입문》

    호미클럽 풀이흰 꽃이 피었다가 며칠 지나 노랗게 바뀌므로 한 덩굴에 흰 꽃과 누런 꽃이 함께 달립니다. 금은화라는 이름은 그 모습에서 나왔습니다.

  4. 一名老翁鬚草, 一名鷺鷥藤, 又名水楊藤. 其藤左纏, 花五出而白, 微香, 體帶紅色, 野生蔓延. 《直指》

    일명노옹수초, 일명노사등, 우명수양등. 기등좌전, 화오출이백, 미향, 체대홍색, 야생만연. 《직지》

    일명 노옹수초(老翁鬚草)라 하고 일명 노사등(鷺鷥藤)이라 하며 또 수양등(水楊藤)이라고도 합니다. 그 덩굴은 왼쪽으로 감고 꽃은 다섯 갈래로 희며 향이 은은하고 몸통은 붉은빛을 띠며 들에서 절로 나 뻗습니다. 《직지》

  5. 今人用此, 以治癰疽熱盛煩渴, 及感寒發表, 皆有功. 《俗方》

    금인용차, 이치옹저열성번갈, 급감한발표, 개유공. 《속방》

    지금 사람들은 이것을 써서 옹저에 열이 성하고 답답하며 목마른 것을 다스리고, 찬 기운에 감촉된 것을 겉으로 발산시키는데 모두 효험이 있습니다. 《속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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