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목부 (나무)
柳桂 계피나무 어린 가지 (유계)
유계는 육계나무의 가늘고 어린 잔가지를 말린 것이다. 껍질을 벗겨 말린 계피와 같은 나무에서 나오며, 오늘날 한약재로는 계지(桂枝)라 부르는 그 가지다. 《동의보감》 木部는 껍질을 두께와 나이에 따라 균계·모계·계심으로 갈라 적었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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乃小枝嫩條, 善行上焦, 補陽氣.
내소지눈조, 선행상초, 보양기.
곧 작은 가지의 어린 줄기이니 상초(上焦)로 잘 다니고 양기를 보합니다.
호미클럽 풀이유계는 계피나무의 가늘고 어린 잔가지입니다. 오늘날 한약재상에서는 이런 가지를 계지(桂枝)라는 이름으로 묶어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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薄桂乃細薄嫩枝, 入上焦, 橫行肩臂. 《入門》
박계내세박눈지, 입상초, 횡행견비. 《입문》
박계(薄桂)는 가늘고 얇은 어린 가지이니 상초로 들어가 어깨와 팔로 가로 다닙니다.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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桂心ㆍ菌桂ㆍ牡桂, 同是一物. 厚者必嫩, 薄者必老.
계심ㆍ균계ㆍ모계, 동시일물. 후자필눈, 박자필로.
계심과 균계(菌桂)와 모계(牡桂)는 모두 같은 한 가지 물건입니다. 두꺼운 것은 반드시 어리고 얇은 것은 반드시 늙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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嫩旣辛香, 兼又筒卷. 老必味淡, 自然板薄.
눈기신향, 겸우통권. 노필미담, 자연판박.
어린 것은 맵고 향기로우며 겸하여 통처럼 말립니다. 늙은 것은 반드시 맛이 싱겁고 저절로 널판처럼 얇습니다.
호미클럽 풀이어린 껍질이 마르면서 안쪽으로 동그랗게 말리는 것을 통권이라 했습니다. 지금 시나몬 스틱이라 부르는 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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板薄者, 卽牡桂也. 筒卷者, 卽菌桂也.
판박자, 즉모계야. 통권자, 즉균계야.
널판처럼 얇은 것이 곧 모계이고, 통처럼 말린 것이 곧 균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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筒厚者, 宜入治藏及下焦藥, 輕薄者, 宜入治頭目發散藥.
통후자, 의입치장급하초약, 경박자, 의입치두목발산약.
통이 두꺼운 것은 장부와 하초를 다스리는 약에 넣기에 알맞고, 가볍고 얇은 것은 머리와 눈을 다스려 발산시키는 약에 넣기에 알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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又有柳桂, 乃桂之嫩小枝, 尤宜入治上焦藥. 《本草》
우유유계, 내계지눈소지, 우의입치상초약. 《본초》
또 유계가 있으니 곧 계의 어리고 작은 가지이며, 상초를 다스리는 약에 넣기에 더욱 알맞습니다. 《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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