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목부 (나무)
花 무궁화 꽃 (화)
무궁화 꽃은 아욱과 갈잎떨기나무인 무궁화가 피우는 꽃입니다. 한여름부터 초가을까지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오므라드는 꽃이 날마다 새로 달려, 끝없이 이어진다는 뜻의 이름이 붙었습니다. 《동의보감》 목부는 무궁화 껍질 항목에 이어 이 꽃을 따로 갈라 싣고, 볶아 쓰는 것이 마땅하다는 손질법과 달여 차 대신 마신다는 쓰임을 적었습니다. 흰 꽃과 붉은 꽃, 겹꽃까지 품종이 여럿이며 지금은 울타리와 길가에 줄지어 심는 여름 꽃으로 더 익숙합니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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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涼, 無毒. 治赤白痢, 及腸風瀉血, 宜炒用.
성량, 무독. 치적백리, 급장풍사혈, 의초용.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습니다. 적백리와 장풍으로 피를 쏟는 것을 다스리며 볶아 쓰는 것이 마땅합니다.
호미클럽 풀이무궁화 꽃은 아침에 피어 그날 저녁 오므라들고 이튿날 새 꽃이 다시 답니다. 한 그루에서 여름 내내 꽃이 끊이지 않는 것은 이렇게 날마다 갈아 피우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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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湯代茶喫, 治風. 《本草》
작탕대차끽, 치풍. 《본초》
달여서 차 대신 마시면 풍을 다스립니다. 《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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