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분류
- 나무·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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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겨울
- 파종
- 묘목 식재
유자
Citrus junos · 柚子(유자)·柚(유)
헤스페리딘·비타민 C · 껍질을 쓰는 겨울 감귤
유자는 껍질이 두껍고 울퉁불퉁한 감귤류입니다. 신맛과 쓴맛이 강해 생으로 먹지 않고 껍질째 썰어 청으로 담급니다. 국내 주산지는 전남 고흥·완도와 경남 거제 일대이고, 10월 말에서 11월에 나옵니다. 향의 대부분이 껍질 기름샘에 있어서 껍질을 버리면 유자를 쓴 의미가 거의 없습니다. 《동의보감》은 귤보다 크고 껍질이 두꺼운 것을 유자라 한다고 구분해 적었습니다.
한 해 농사 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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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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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
시코쿠 고치현이 세계에서 가장 큰 산지이며 도쿠시마·에히메가 뒤를 잇는다. 여름에 덜 익은 푸른 유자를, 늦가을에 노랗게 익은 유자를 나눠 딴다. 거두는 때 8·9·11·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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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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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
전남 고흥·완도·진도와 경남 거제·남해가 산지다. 껍질째 썰어 청으로 담그는 쓰임이 커서 크고 껍질 두꺼운 것을 친다. 거두는 때 10·11월
- 10
- 11
- 원산지 창장 상·중류 일대가 원산으로 보이며 지금도 후베이·후난·저장에서 향등이라 하여 기른다.
중국 창장 유역에서 나서 한국과 일본으로 건너간 것으로 보며, 지금은 건너간 쪽인 한국과 일본이 생산과 소비를 이끈다. 세 나라 모두 산지가 겨울이 따뜻한 남부 해안과 강 유역에 몰려 있고 그보다 북쪽에서는 노지에서 살지 못한다.
- 생육 적온
- 15~25℃
- 자라는 범위
- 10~35℃
- 추위
- 반내한성
감귤류 가운데 추위에 가장 강한 축이어서 영하 7~9℃까지 잠깐은 견디지만, 그 아래가 이어지면 가지가 언다. 연평균기온 13℃ 이상, 겨울 최저기온이 영하 5℃ 아래로 잘 내려가지 않는 바다 가까운 곳이 적지다. 바다가 겨울 기온을 덜 떨어뜨리는 것이 산지가 해안에 몰리는 까닭이다.
심어서 3~4해 뒤에 거둡니다. 접목묘를 심으면 서너 해 뒤부터 열매가 달리고 제대로 된 수확은 예닐곱 해째부터다. 씨를 심어 기른 나무는 첫 열매까지 열 해가 넘게 걸린다. 심은 해에는 수확이 없다.
국내 재배 제주·남해안
전남 고흥·완도·진도, 경남 거제·남해가 주산지이고 제주에서도 기른다. 3~4월에 묘목을 심고 10월 말에서 11월에 껍질이 노랗게 물들면 딴다. 중부 이북에서는 노지 월동이 안 돼 화분째 실내로 들인다.
키우는 법
- 볕
- 하루 6시간 이상. 남향 벽 앞처럼 반사열이 있는 자리가 좋다.
- 흙·깊이
- 물 빠짐이 좋은 약산성 흙. 화분은 배양토에 마사토를 3할 섞는다.
- 심는 간격
- 노지 4~5 m. 화분은 지름 45 cm 이상, 3~4년마다 분갈이한다.
- 물주기
- 겉흙이 마르면 흠뻑 준다. 겨울 실내에서는 건조해 잎 끝이 마르니 잎에 물을 뿌려 준다.
- 거름
- 3월·6월·9월 세 번에 나눠 준다. 감귤류는 마그네슘이 모자라면 잎맥 사이가 노래진다.
- 수확
- 10월 말에서 11월. 껍질 전체가 노랗게 물들면 가위로 자루째 자른다. 손으로 비틀면 껍질이 찢어진다.
실패하지 않으려면. 가지에 크고 억센 가시가 있다. 분갈이와 수확 때 가죽 장갑을 낀다. 씨를 심어 기른 나무는 열매까지 10년 넘게 걸리므로 접목묘를 산다. 겨울 실내 월동 자리는 볕이 들고 5~10도쯤 되는 곳이 좋고, 따뜻한 거실은 오히려 나무를 지치게 한다.
어려운 이유. 내한성이 약해 영하 5도 아래가 이어지면 언다. 중부 이북에서는 노지 월동이 안 되고 화분째 실내로 들여야 한다.
자주 오는 병해충
- 귤응애 이럴 때 잎이 뿌옇게 바래고 뒷면에 아주 작은 붉은 점이 움직인다. 이렇게 잎 뒷면까지 물로 씻어 내리고, 겨울 실내에서는 습도를 올려 준다.
- 깍지벌레 이럴 때 가지와 잎자루에 갈색 껍질 같은 것이 붙고 그을음병이 뒤따른다. 이렇게 칫솔로 긁어내고 겨울에 기계유유제를 친다.
- 호랑나비 애벌레 이럴 때 새잎이 통째 없어지고 굵은 애벌레가 붙어 있다. 이렇게 수가 적으니 손으로 잡아 다른 곳으로 옮긴다.
작물의 재배와 이용을 소개하는 정보이며, 특정 식품의 효능을 주장하거나 질병의 예방·치료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성분·연구 내용은 참고 자료일 뿐 사람에게 같은 결과가 나타난다는 뜻은 아닙니다. 건강 문제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효능·건강
옛 기록. 《동의보감》 果部에 柚子로 실려 있다. 귤보다 크고 껍질이 두꺼운 것을 유자라 한다는 구분을 적어 두었고, 향이 있는 껍질을 주로 다루었다. 옛 의서의 기록이며 현대 의학의 판단과는 다르다.
연구에서 관찰된 것. 유자 껍질 추출물의 항산화 지표와 향 성분을 다룬 연구가 보고되었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시험은 적어, 질병에 대한 효과로 옮겨 말하기는 어렵다.
동의보감 — 전통 본초 柚子
영양 성분
- 비타민 C (과실 100 g 당 약 105 mg (껍질 포함)) — 감귤류 중에서도 많은 편이다
- 헤스페리딘 (껍질과 흰 속에 든 플라보노이드) — 감귤류 껍질에서 흔히 보고되는 성분이다
- 리모넨 (껍질 기름샘의 주된 향 성분) — 유자 특유의 향을 낸다
- 펙틴 (껍질과 속막의 수용성 식이섬유) — 청이 걸쭉해지는 이유다
비타민 C 국가표준식품성분표의 유자 비타민 C 는 100 g 당 약 105 mg 이다. 껍질을 포함한 과실 전체 기준이며, 향과 마찬가지로 껍질 쪽에 더 많다. 다만 유자청은 과일과 같은 무게의 설탕이 들어가고, 물에 탈 때 유자 자체는 한 숟갈뿐이다. 담글 때 열을 가하지 않고 냉장 보관하면 손실이 덜하다.
껍질의 플라보노이드 헤스페리딘과 나린진은 껍질과 흰 속껍질에 몰려 있다. 쓴맛을 내는 쪽은 나린진과 리모닌이고, 헤스페리딘 자체는 맛이 거의 없다. 흰 속을 다 걷어 내면 쓴맛은 줄지만 이 성분들도 함께 사라진다. 얇게 채 썰어 쓴맛을 분산시키는 편이 균형을 맞추기 쉽다.
청에 들어가는 설탕 유자청은 보통 유자와 설탕을 1대 1 로 재운다. 한 잔에 청 두 숟갈을 넣으면 설탕이 약 15 g 들어간다. 하루 여러 잔을 마시면 당이 빠르게 쌓인다. 설탕을 줄이면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니, 양을 줄이는 대신 냉장 보관하고 두 달 안에 쓴다.
궁합
○ 생강·꿀 — 유자청에 생강을 얇게 썰어 함께 재우면 겨울 음료로 쓰기 좋다. 생강의 매운 향이 유자의 쓴맛을 눌러 준다. 설탕 일부를 꿀로 대신하면 총 설탕 양을 줄일 수 있다. 생강
○ 무·배 생채 — 유자즙을 조금 넣으면 무의 매운맛이 정리된다. 껍질을 아주 곱게 채 썰어 함께 무치면 향이 산다. 무치고 나서 10분쯤 두었다 내면 향이 고루 퍼진다. 배 · 무
○ 흰살 생선·해산물 — 유자즙과 껍질을 뿌리면 비린내가 덜하다. 열을 오래 가하면 향이 날아가므로 마지막에 올린다. 껍질은 흰 속을 걷어 내고 겉껍질만 쓴다.
△ 혈당 관리 중 유자청 — 유자청은 무게의 절반이 설탕이다. 과일이라 괜찮다고 생각해 자주 마시면 당 섭취가 크게 늘어난다. 혈당을 관리하고 있다면 청보다 생과 껍질을 쓰는 조리를 택하는 편이 낫다. 마실 때는 한 잔에 한 숟갈로 줄이고 물을 넉넉히 탄다.
△ 껍질을 씻지 않고 쓰는 것 — 껍질째 쓰는 과일이라 씻는 방식이 중요하다. 굵은소금으로 문질러 씻고 흐르는 물에 헹군 뒤, 끓는 물에 10초 담갔다 건진다. 표면의 흠에 낀 것은 물만으로는 잘 빠지지 않는다.
△ 복용 중인 약이 있을 때 — 자몽즙이 간의 약물 대사 효소를 억제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고, 같은 감귤류인 유자에서도 관련 성분이 보고되었다. 억제 정도는 자몽보다 약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매일 진하게 마시기 전에 약사에게 확인한다.
품종
- 재래 유자 (묘목) — 국내에서 오래 심어 온 계통. 껍질이 두껍고 향이 진하다.
- 무핵 유자 (묘목) — 씨가 적어 청을 담글 때 손이 덜 간다.
- 청유자 (묘목) — 9월에 덜 익은 채로 따는 초록 유자. 향이 날카롭다.
- 탱자 대목에 접붙인 묘목(품종이 아니라 대목의 차이다) (묘목) — 탱자를 대목으로 붙인 묘목. 내한성이 조금 낫고 나무가 작게 자란다.
자료: 《동의보감》 果部 柚子·농촌진흥청 농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