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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목 식재
복숭아씨
Prunus persica · 桃核仁(도핵인)·桃仁(도인)·桃梟(도효)
아미그달린 · 복숭아의 씨, 생식 금지
복숭아씨는 복숭아나무 열매 속 딱딱한 핵을 깨서 꺼낸 알맹이입니다. 이 항목이 다루는 것은 그 씨 알맹이이며, 여름 과일로 먹는 복숭아 과육과는 다릅니다. 과육을 먹고 버리는 그 씨가 한방에서는 桃仁이라는 이름으로 따로 쓰이던 약재였습니다. 《동의보감》은 桃核仁이라 적으며 음력 7월에 씨를 거두어 깨서 인을 취해 그늘에 말리고, 끓는 물에 담가 껍질과 끝, 그리고 쌍인을 제거한 뒤 진흙처럼 갈아 쓰라고 손질법을 남겼습니다. 원문은 桃仁을 두고 독이 없다(無毒)고 적었지만, 현대에는 이 씨에 아미그달린이라는 청산배당체가 들어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어 있어 식품으로 그냥 먹을 것이 아닙니다. 씨 알맹이를 부수거나 씹어 삼켰다면 증상을 기다리지 말고 119 또는 응급의료기관에 문의하십시오.
한 해 농사 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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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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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간쑤·산시 일대의 서북 내륙이 원산으로 꼽히며 지금도 세계 생산의 절반을 훌쩍 넘게 내는 최대 산지다. 거두는 때 6·7·8·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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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
에브로강 유역의 아라곤·카탈루냐가 중심이며 유럽 물량을 이끈다. 거두는 때 5·6·7·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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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생산국
에밀리아로마냐와 남부가 산지다. 거두는 때 6·7·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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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생산국 마르마라와 에게해 연안에서 기른다.
- 주요 생산국 북부 마케도니아 지방에 통조림용 황도 산지가 몰려 있다.
- 주요 생산국 캘리포니아 센트럴밸리가 중심이고 조지아·사우스캐롤라이나가 뒤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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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생산국
남반구라 수확기가 북반구와 정반대여서 북반구가 쉬는 철에 시장을 채운다. 거두는 때 12·1·2·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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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북부가 원산이며 실크로드를 따라 페르시아를 거쳐 지중해로 들어갔다. 학명의 persica는 유럽이 페르시아를 원산지로 오해한 흔적이다. 지금도 중국이 압도적 1위이고 지중해 연안이 그 뒤를 잇는다. 이 항목이 다루는 씨(핵인)는 따로 기르는 작물이 아니라 과육을 쓰고 남은 핵에서 나오므로 산지와 철이 복숭아와 그대로 같다.
- 생육 적온
- 20~25℃
- 자라는 범위
- 10~32℃
- 추위
- 내한성
겨울에 일정 시간 이상 추위를 겪어야 이듬해 꽃눈이 제대로 트는 낙엽 과수다. 그래서 겨울이 없는 열대에서는 열리지 않고, 반대로 꽃 필 무렵 늦서리를 맞으면 그해 농사가 준다. 여름 장마와 습기에 약해 비가 적고 물이 잘 빠지는 구릉이 적지다.
심어서 3~4해 뒤에 거둡니다. 묘목을 심고 서너 해 뒤부터 열리며 4월에 핀 꽃이 그해 7~9월에 익는다. 씨는 그 열매의 핵을 깨서 얻으므로 열매 수확기를 따른다.
국내 재배 전국 제외 제주
비가 적고 물이 잘 빠지는 내륙 구릉이 적지다. 경북 청도·경산·영천, 충북 음성·충주, 경기 이천이 알려져 있고 비와 습기가 많은 제주에서는 거의 기르지 않는다.
키우는 법
- 볕
- 하루 종일 볕이 드는 자리.
- 흙·깊이
- 물이 잘 빠지는 사질양토.
- 심는 간격
- 노지에서 나무 사이 4~5 m.
- 물주기
- 6~8월 열매가 커지는 동안 물이 끊기면 크기가 잘아진다.
- 거름
- 2월에 퇴비를 밑거름으로 넣고, 수확 뒤 9월에 한 번 준다.
- 수확
- 7~9월, 품종에 따라 다르다.
실패하지 않으려면. 먹고 남은 씨는 깨지 말고 그대로 버린다. 씨를 갈아 먹는 민간요법이 돌아다니지만 아미그달린 때문에 위험하다. 나무를 심는다면 장마 전 6월에 봉지를 씌워 두면 심식나방 피해와 열과를 함께 줄일 수 있다.
어려운 이유. 다 자라면 3~5 m 가 되고, 장마철 세균구멍병 관리가 까다로워 화분에서는 몇 해를 넘기기 어렵다.
자주 오는 병해충
- 복숭아심식나방 이럴 때 겉에 바늘구멍 같은 자국이 있고 속이 갈변해 있다 이렇게 6월에 봉지를 씌운다. 떨어진 열매는 바로 치운다
- 세균구멍병 이럴 때 잎에 자주색 반점이 생기고 그 자리가 뚫려 구멍이 난다 이렇게 통풍을 확보하고 질소를 줄인다. 병든 잎과 가지를 잘라 낸다
작물의 재배와 이용을 소개하는 정보이며, 특정 식품의 효능을 주장하거나 질병의 예방·치료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성분·연구 내용은 참고 자료일 뿐 사람에게 같은 결과가 나타난다는 뜻은 아닙니다. 건강 문제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효능·건강
옛 기록. 《동의보감》 果部에 桃核仁으로 실려 있다. 원문은 독이 없다(無毒)고 적었으나, 같은 책의 杏核仁 조에는 쌍인(雙仁)이 사람을 죽인다는 경고가 있고, 桃核仁 손질법에도 쌍인은 골라 버리라고 적혀 있다. 옛 의서의 기록이며 현대 의학의 판단과는 다르다 — 씨 알맹이는 생으로 먹지 않는다.
현대의 취급. 복숭아씨에 아미그달린이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은 성분 분석으로 확인되어 있으며, 씨를 부수어 섭취할 경우 사이안화물 노출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이 여러 식품안전 기관에서 지적되어 왔다. 이는 효능이 아니라 위해에 관한 정보다.
동의보감 — 전통 본초 桃核仁
영양 성분
- 아미그달린 (청산배당체) — 체내에서 분해되면 사이안화물이 생긴다
- 에멀신(β-글루코시다아제) (씨 자체에 든 효소) — 아미그달린을 분해해 사이안화수소를 낸다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 복숭아씨 알맹이에는 아미그달린이 들어 있다. 아미그달린 자체는 무해한 배당체지만, 씹거나 갈아서 세포가 깨지면 같은 씨 안의 효소가 이를 분해해 사이안화수소를 만든다. 살구씨·매실씨·사과씨와 같은 장미과 씨앗이 공유하는 구조다.
먹는 부위는 과육이다 복숭아에서 실제로 먹는 것은 씨가 아니라 과육이다. 과육은 수분이 88 % 안팎이고 칼륨과 비타민 C, 껍질 쪽의 폴리페놀이 들어 있다. 여름 과일로서의 값어치는 여기에 있다.
궁합
○ 복숭아 과육과 요구르트 — 먹을 수 있는 것은 과육 쪽이다. 잘 익은 복숭아를 썰어 플레인 요구르트에 얹으면 산미와 단맛이 맞물린다.
○ 복숭아 과육과 생햄·치즈 — 무화과와 마찬가지로 복숭아 과육도 짠 육가공품이나 숙성 치즈와 잘 맞는다. 지방과 소금이 과육의 단맛을 잡아 준다.
△ 씨를 깨서 알맹이를 먹지 않는다 — 복숭아 씨 속 알맹이에는 아미그달린이 들어 있어, 씹거나 갈아 삼키면 효소가 이를 분해하면서 시안화물이 생긴다. 살구씨·자두씨와 같은 계열이다. 가정에서 씨를 깨 알맹이를 꺼내 먹거나 갈아 넣는 조리는 하지 않으며, 씨 가루를 건강식품처럼 먹는 방식도 하지 않는다. 먹는 쪽은 과육이다. 알맹이를 부수거나 씹어 삼켰다면 증상을 기다리지 말고 119 또는 응급의료기관에 문의한다. 오얏씨 · 살구씨
품종
- 유명 (묘목) — 국내 대표 황도 계열. 8월 하순에 익는다
- 천중도백도 (묘목) — 백도 계열 중생종. 과즙이 많다
자료: 《동의보감》 果部 桃核仁·농촌진흥청 농사로·식품의약품안전처 아미그달린 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