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채부 (채소)
水芹 미나리 (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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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근은 미나리다. 도감의 미나리와 같은 물속에서 자라는 풀로, 잎은 천궁을 닮고 꽃은 희며 뿌리도 희다고 적었다. 원문은 김치나 절임으로 담그고 삶거나 날로 먹어도 좋다 했으니, 오늘날 미나리무침과 매운탕의 그 채소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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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平一云寒, 味甘, 無毒.
성평일운한, 미감, 무독.
성질은 평하며 일설에는 차다고 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습니다.
호미클럽 풀이수근은 미나리입니다. 미나리과 여러해살이풀로 논이나 도랑처럼 물이 고인 자리에서 자라며, 줄기 속이 비어 있습니다. 매운탕과 복국에 넣고 무침으로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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止煩渴, 養神益精, 令人肥健.
지번갈, 양신익정, 영인비건.
번갈을 그치게 하고 정신을 기르며 정(精)을 더하고 사람을 살지고 튼튼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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治酒後熱毒, 利大小腸. 療女子崩中帶下, 小兒暴熱.
치주후열독, 이대소장. 요여자붕중대하, 소아폭열.
술을 마신 뒤의 열독을 다스리고 대장과 소장을 이롭게 합니다. 여자의 붕중(崩中)과 대하(帶下), 어린아이의 갑작스러운 열을 다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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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名水英, 生水中. 葉似芎藭, 花白色而無實, 根亦白色.
일명수영, 생수중. 엽사궁궁, 화백색이무실, 근역백색.
수영(水英)이라고도 하며 물속에서 납니다. 잎은 궁궁이를 닮았고 꽃은 흰빛이며 열매가 없고 뿌리도 흰빛입니다.
호미클럽 풀이잎이 궁궁이를 닮았다는 것은 미나리과 풀들이 잎을 여러 갈래로 잘게 가르는 모습을 함께 지녔기 때문입니다. 미나리를 캘 때 물속으로 뻗은 흰 뿌리와 기는줄기를 함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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可作虀葅及煮食, 幷得生啖, 亦佳. 亦治五種黃疸. 《本草》
가작제저급자식, 병득생담, 역가. 역치오종황달. 《본초》
김치나 절임을 만들거나 삶아 먹을 수 있고, 아울러 날로 먹어도 좋습니다. 또 다섯 가지 황달을 다스립니다. 《본초》
미나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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