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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액편 · 목부 (나무)

紫葳 능소화 (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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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는 능소화의 꽃이다. 담장과 큰 나무를 타고 오르는 덩굴로, 한여름에 주황빛 나팔 모양 꽃이 피어 오늘날에는 정원 덩굴로 더 익숙하다. 《동의보감》은 자위를 본이름으로 싣고 능소화를 딴 이름으로 적었으며, 꽃을 따 말려 쓴다고 했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3

  1. 性微寒, 味酸一云甘, 無毒. 主婦人産乳餘疾, 崩中, 癥瘕, 血閉, 産後奔血不定, 及崩中, 帶下.

    성미한, 미산일운감, 무독. 주부인산유여질, 붕중, 징가, 혈폐, 산후분혈부정, 급붕중, 대하.

    성질은 조금 차고 맛은 시며 일설에는 달다고 하고 독이 없습니다. 부인이 아이를 낳고 젖을 먹인 뒤 남은 병과 붕중(崩中)과 징가(癥瘕)와 혈폐(血閉), 산후에 피가 쏟아져 안정되지 않는 것과 붕중과 대하를 주로 다스립니다.

    호미클럽 풀이자위는 능소화의 꽃입니다. 담장과 큰 나무를 타고 오르는 덩굴로, 한여름에 주황빛 나팔 모양 꽃이 피어 오늘날에는 정원 덩굴로 더 익숙합니다.

  2. 能養血安胎, 治酒㾴, 熱毒, 風刺, 利大小便.

    능양혈안태, 치주사, 열독, 풍자, 이대소변.

    피를 기르고 태를 편안하게 하며, 주사(酒㾴)와 열독과 풍자(風刺)를 다스리고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합니다.

  3. 一名凌霄花, 在處有之. 初作藤蔓生依大木, 歲久延引至巓而有花, 其花黃赤色.

    일명능소화, 재처유지. 초작등만생의대목, 세구연인지전이유화, 기화황적색.

    다른 이름은 능소화이며 곳곳에 있습니다. 처음에는 덩굴을 이루어 큰 나무에 기대어 자라고, 해가 오래되면 뻗어 올라 꼭대기에 이르러 꽃이 피는데 그 꽃은 누런빛 도는 붉은색입니다.

  4. 夏中乃盛, 採花乾用. 《本草》

    하중내성, 채화건용. 《본초》

    여름 가운데 무성해지니 꽃을 따서 말려 씁니다. 《본초》

  5. 凌霄花, 治血中痛之要藥也. 且補陰甚捷. 《丹心》

    능소화, 치혈중통지요약야. 차보음심첩. 《단심》

    능소화는 피 속의 아픔을 다스리는 요긴한 약입니다. 또 음을 보하는 것이 몹시 빠릅니다. 《단심》

    호미클럽 풀이능소화는 옛적에 양반집 마당에만 심었다 하여 양반꽃이라고도 불렀습니다. 꽃이 시들면 통째로 떨어져 나무 아래에 그대로 쌓이는 것이 이 덩굴을 알아보는 실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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