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목부 (나무)

측백나무 잎 (엽)

엽(葉)은 잎이라는 뜻으로, 앞 항목인 백실, 곧 측백나무 씨에 이어 그 잎을 다룬 칸입니다. 측백나무는 잎이 납작한 부채처럼 갈라져 옆으로 서는 상록수로, 울타리와 정원수로 흔히 심습니다. 원문은 잎이 모두 옆을 향해 난다고 적었는데, 이것이 측백(側柏)이라는 이름의 유래입니다. 네 철에 각각 방위를 따라 따서 그늘에 말린 뒤 쪄서 썼습니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3

  1. 味苦辛, 性澁. 皆側向而生.

    미고신, 성삽. 개측향이생.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껄끄럽습니다. 모두 옆을 향하여 납니다.

    호미클럽 풀이이 칸은 앞 항목인 백실, 곧 측백나무의 잎입니다. 잎이 납작한 부채처럼 갈라져 옆으로 서는 데서 측백(側柏)이라는 이름이 나왔습니다.

  2. 主吐血衄血痢血, 補陰之要藥.

    주토혈뉵혈이혈, 보음지요약.

    피를 토하는 것과 코피, 피가 섞인 이질을 주로 다스리니 음(陰)을 보하는 요긴한 약입니다.

  3. 四時各依方面採, 陰乾. 入藥, 蒸用. 《本草》

    사시각의방면채, 음건. 입약, 증용. 《본초》

    네 철에 각각 방위를 따라 따서 그늘에 말립니다. 약에 넣을 때는 쪄서 씁니다. 《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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