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목부 (나무)
蘇方木 다목 (소방목)
소방목은 콩과 나무의 붉은 속살로, 소목(蘇木) 또는 다목이라고도 한다. 원문에도 '오늘날 사람들이 물을 들이는 데 쓰는 것'이라 적혀 있듯 붉은 천연 염료로 이름난 나무다. 《동의보감》은 중국을 거쳐 들여오던 재료라 【唐】 표시를 붙였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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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平一云寒, 味甘醎, 無毒.
성평일운한, 미감함, 무독.
성질은 평하며 일설에는 차다고 하고, 맛은 달고 짜며 독이 없습니다.
호미클럽 풀이소방목은 콩과 나무인 다목의 붉은 속살입니다. 동남아시아와 인도에서 자라는 작은키나무로, 심재를 깎아 물에 우리면 붉은 물이 진하게 우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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治婦人血氣心腹痛, 及産後血脹悶欲死, 女子血噤失音.
치부인혈기심복통, 급산후혈창민욕사, 여자혈금실음.
부인이 혈기로 명치와 배가 아픈 것과, 해산한 뒤 피가 뭉쳐 부풀고 답답하여 죽을 것 같은 것과, 여자가 피로 입이 다물려 소리를 내지 못하는 것을 다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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消癰腫, 撲損瘀血, 排膿止痛, 能破血.
소옹종, 박손어혈, 배농지통, 능파혈.
옹종을 삭이고 부딪혀 상해 생긴 어혈을 없애며, 고름을 밀어내고 아픔을 멎게 하며 피를 헤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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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名蘇木, 今人用染色者. 《本草》
일명소목, 금인용염색자. 《본초》
일명 소목(蘇木)이니, 지금 사람들이 물을 들이는 데 쓰는 것입니다. 《본초》
호미클럽 풀이다목으로 낸 붉은빛은 조선에서도 관복과 비단, 종이를 물들이는 데 썼습니다. 지금도 천연 염색과 목재 착색제로 쓰이며, 매염제에 따라 붉은빛에서 자줏빛까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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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煮, 去皮節用. 《入門》
주자, 거피절용. 《입문》
술에 삶아 껍질과 마디를 없애고 씁니다.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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