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분류
- 나무·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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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 제철
- 봄·여름
- 파종
- 묘목 식재
앵두
Prunus tomentosa · 櫻桃(앵도)·含桃(함도) — 영어 cherry는 흔히 양벚(Prunus avium)을 가리키는 이름이라 앵두와는 다른 나무다
안토시아닌·비타민 C · 6월에 익는 붉은 열매
앵두는 앵두나무(Prunus tomentosa)에 달리는 지름 1 cm 안팎의 붉은 열매입니다. 영어권에서 흔히 cherry라 부르는 양벚(단벚나무)과는 다른 나무로, 영문 이름은 Nanking cherry로 구분해 씁니다. 2~3 m 에서 멎는 관목이라 마당이나 큰 화분에서도 기를 수 있습니다. 4월에 흰 꽃이 잎보다 먼저 피고 5월 말에서 6월 중순에 열매가 익습니다. 무르기 쉬워 유통이 잘 되지 않으니 제철에 직접 따 먹는 쪽이 흔합니다. 《동의보감》은 여러 과일보다 먼저 익어 옛사람이 귀하게 여겼다고 적었습니다.
한 해 농사 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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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는 곳
- 자생 화북과 둥베이의 산기슭에 자생하고 마당에도 심는다. 열매는 나는 고장에서 소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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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
전국 산기슭과 마당가에 자라며 예부터 집 둘레에 심어 왔다. 거두는 때 5·6월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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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생 들여와 심은 것이 각지에 남아 있고 정원수로 흔하다.
한반도와 중국 북부에 걸친 동아시아 온대 북부가 원산이며 나라 하나로 특정되지 않아 원산지 행을 세우지 않았다. 큰 밭에서 기르는 과수가 아니라 마당가와 산기슭의 나무여서 세계 생산 통계가 없고, 위 목록은 생산량이 아니라 자생과 재식이 이어져 온 곳을 든 것이다. 북아메리카 북부에도 추위에 강한 울타리 나무로 들여가 심었으나 생산물로 다루지 않아 넣지 않았다. 영어권에서 체리라 부르는 양벚(Prunus avium)은 다른 종이다.
- 생육 적온
- 15~25℃
- 자라는 범위
- 0~32℃
- 추위
- 내한성
추위에 매우 강해 영하 30℃ 안팎의 겨울도 나는 온대 북부의 관목이다. 물이 잘 빠지는 자리라면 메마른 땅도 견디고 건조한 대륙성 기후에서도 자란다. 꽃이 4월 초 잎보다 먼저 피어 늦서리를 맞으면 그해 열매가 줄고, 익는 동안 비가 잦으면 열매가 갈라진다.
심어서 2~3해 뒤에 거둡니다. 묘목을 심으면 두세 해 뒤부터 열매가 달린다. 심은 해에는 수확이 없다. 뿌리에서 새 줄기가 계속 올라와 포기를 이루므로 여름에 솎아 세 줄기쯤 남긴다.
국내 재배 전국
전국 어디서나 자란다. 4월에 꽃이 피고 5월 말에서 6월 중순에 붉게 익는다. 밭작물처럼 기르는 곳은 드물고 마당가와 텃밭 가장자리에 심는다.
키우는 법
- 볕
- 하루 5시간 이상. 볕이 좋을수록 색이 진하게 든다.
- 흙·깊이
- 물 빠짐이 좋은 흙. 강한 산성 흙보다 중성 흙에서 잘 자란다.
- 심는 간격
- 노지 2~3 m. 화분은 지름 40 cm 이상.
- 물주기
- 꽃 진 뒤부터 열매가 붉어질 때까지 마르지 않게 한다. 익는 동안 비가 잦으면 열매가 갈라진다.
- 거름
- 낙엽 진 겨울에 퇴비, 꽃 진 직후 웃거름 한 번. 질소가 많으면 열매가 무르다.
- 수확
- 5월 말에서 6월 중순. 전체가 붉고 손끝으로 살짝 당겼을 때 자루째 떨어지면 딴다.
실패하지 않으려면. 익을 무렵 새가 먼저 먹는다. 붉어지기 며칠 전에 방조망을 씌운다. 뿌리에서 새 줄기가 계속 올라오니 여름에 솎아 세 줄기 정도만 남긴다. 한 번에 다 익지 않으므로 열흘에 걸쳐 나눠 딴다.
자주 오는 병해충
- 진딧물 이럴 때 새순과 꽃자루에 붙어 잎이 말리고 끈적해진다. 이렇게 물줄기로 씻어 내리고, 심하면 새순째 잘라 버린다.
- 잿빛무늬병 이럴 때 익는 열매에 갈색 반점이 번지고 회색 곰팡이가 덮인다. 이렇게 병든 열매를 즉시 따서 버리고, 가지 안쪽을 솎아 바람이 통하게 한다.
- 깍지벌레 이럴 때 줄기에 흰 솜 같은 것이 붙고 잎이 끈적해진다. 이렇게 겨울에 기계유유제를 뿌리고, 수가 적으면 긁어낸다.
작물의 재배와 이용을 소개하는 정보이며, 특정 식품의 효능을 주장하거나 질병의 예방·치료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성분·연구 내용은 참고 자료일 뿐 사람에게 같은 결과가 나타난다는 뜻은 아닙니다. 건강 문제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효능·건강
옛 기록. 《동의보감》 果部는 앵두(櫻桃)를 성질이 뜨겁고 맛이 달다고 적고, 여러 과일보다 먼저 익는 열매로 소개했다. 옛 의서의 기록이며 오늘날의 판단과는 다르다.
연구에서 관찰된 것. 붉은 열매의 안토시아닌을 대상으로 한 항산화 실험 보고가 있다. 앵두 자체를 사람에게 시험한 연구는 드물어, 다른 붉은 과일의 결과를 그대로 옮기기는 어렵다.
동의보감 — 전통 본초 櫻桃
영양 성분
- 안토시아닌 (붉은 껍질의 색소) — 폴리페놀로 분류된다
- 비타민 C (생과 100 g 당 약 10 mg) — 가열하면 줄어든다
- 유기산 (사과산 중심, 신맛의 바탕) — 익을수록 줄고 당이 는다
- 펙틴 (껍질과 과육의 수용성 식이섬유) — 설탕과 졸이면 굳는다
안토시아닌 앵두의 붉은색은 껍질의 안토시아닌에서 나온다. 볕을 많이 받은 열매일수록 색이 진하고 성분도 많다. 열에 약해 오래 끓이면 색이 갈색으로 바뀐다. 청으로 담글 때 끓이지 않고 설탕에 재우는 방식이 색을 살리는 데 낫다.
수분과 당 앵두는 85 % 이상이 수분이고 당류는 100 g 당 8 g 안팎이다. 과일 중에서는 가벼운 편이라 한 줌을 먹어도 부담이 적다. 다만 앵두청으로 담그면 같은 무게의 설탕이 들어가 성격이 완전히 달라진다. 청은 과일이 아니라 설탕물로 보고 양을 정한다.
비타민 C 생과 100 g 당 비타민 C 가 약 10 mg 이다. 많은 편은 아니지만 제철에 생으로 먹으면 그대로 들어온다. 끓이거나 오래 두면 줄어든다. 딴 뒤 이틀 안에 먹는 것이 맛과 성분 모두에 낫다.
씨는 도려내고 과육만 쓴다 앵두는 장미과 열매라 가운데 단단한 씨(핵) 속 알맹이에 아미그달린 계열 청산배당체가 들어 있다. 먹는 것은 과육뿐이고 씨는 뱉는다. 씨를 빻거나 갈아 넣지 않으며, 담금주와 청도 씨를 발라내고 담근다. 아이에게 줄 때는 먼저 씨를 빼 준다.
궁합
○ 설탕 절임 — 딴 지 이틀이면 물러지는 열매라 절임이 현실적인 보관법이다. 씨를 빼고 같은 무게의 설탕에 재우면 한 해를 두고 쓴다. 반으로 가르지 말고 젓가락으로 씨를 밀어내면 모양이 남는다.
○ 우유·요구르트 — 신맛이 날카롭지 않아 유제품과 부딪히지 않는다. 통째 갈면 씨가 걸리니 씨를 먼저 뺀다. 색이 곱게 나와 따로 색소를 넣을 필요가 없다.
○ 화채 — 찬물에 앵두와 얼음만 넣어도 색과 신맛이 난다. 설탕을 적게 넣어도 색이 우러나 맛이 산다. 오미자를 조금 섞으면 신맛의 결이 두 겹이 된다.
△ 씨 — 앵두 씨는 장미과 씨앗이라 청산배당체가 들어 있다. 통째 갈아 마시거나 씨를 깨서 먹지 않는다. 몇 알을 삼킨 정도로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갈아 쓰는 조리에서는 반드시 씨를 먼저 뺀다. 아이가 먹을 때는 어른이 씨를 빼 준다.
△ 한자리에서 많이 먹는 것 — 《동의보감》은 많이 먹어도 손상은 없으나 허열이 난다(發虛熱)고 적었다. 한 번에 많이 먹으면 속이 더부룩할 수 있다. 작은 그릇에 덜어 먹는 편이 낫다.
△ 무른 열매 — 앵두는 상온에서 이틀이면 발효가 시작된다. 껍질이 터지고 시큼한 냄새가 나면 버린다. 딴 날 바로 씻지 말고 쓸 때 씻어야 오래 간다.
품종
- 재래 앵두 (묘목) — 오래 심어 온 관목형. 열매가 작고 신맛이 남는다.
- 흰앵두 (묘목) — 노란빛을 띤 흰색으로 익는다. 신맛이 덜하다.
- 왜성 앵두 (묘목) — 1.5 m 안팎에서 멎어 큰 화분에 맞는다.
자료: 《동의보감》 果部 櫻桃·농촌진흥청 농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