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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
분류
잎채소
난이도
쉬움
제철
봄·여름·가을
파종
직파
잎채소

열무

Raphanus sativus L. · 蘿蔔·萊菔 (무의 한자 별칭. '열무'는 '여린 무'에서 온 순우리말이라 고유 한자어가 없습니다)

여름 김치의 주인공 · 빠르게 크는 어린 무


열무는 무가 뿌리를 굵게 키우기 전, 연한 잎과 줄기를 거두어 먹는 채소입니다. 이름은 '여린 무'에서 왔으며, 흔히 알려진 '여름 무'라는 풀이는 잘못된 것입니다. 파종 후 25~30일이면 거둘 수 있을 만큼 자라는 속도가 빨라, 좁은 도시 텃밭이나 베란다 화분에서도 길러 보기 좋습니다.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지만 봄부터 가을까지 시기를 나눠 심을 수 있어 한 해에 여러 번 거둘 수 있습니다. 갓 거둔 연한 잎으로 열무김치나 물김치를 담그면 여름 밥상을 시원하게 채워 줍니다.

키우는 법

볕이 잘 드는 곳
흙·깊이
깊이 20cm. 화분·상자에서도 잘 된다
심는 간격
10cm. 촘촘히 뿌리고 솎아 먹는다
물주기
자주. 마르면 잎이 뻣뻣해지고 매워진다
거름
빨리 자라 밑거름으로 대개 충분
수확
심고 한 달이면. 키 20~25cm, 뿌리가 손가락 굵기일 때 통째로 뽑는다

실패하지 않으려면. 가장 빨리 거두는 작물 중 하나다. 여름엔 20일이면 다 큰다. 늦으면 억세지고 매워지니 조금 이르다 싶을 때 뽑는다

자주 오는 병해충

  • 벼룩잎벌레 이럴 때 잎에 바늘로 뚫은 듯한 구멍이 무수히 이렇게 싹 튼 직후가 가장 취약하다. 부직포를 씌워 2주만 넘기면 된다
  • 진딧물 이럴 때 새순에 무리 지어 붙는다 이렇게 물줄기로 씻어낸다

작물의 재배와 이용을 소개하는 정보이며, 특정 식품의 효능을 주장하거나 질병의 예방·치료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성분·연구 내용은 참고 자료일 뿐 사람에게 같은 결과가 나타난다는 뜻은 아닙니다. 건강 문제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효능·건강

항산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들어 있어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소화·배변. 식이섬유와 전분 분해 효소가 소화를 돕고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눈 건강. 베타카로틴이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어 눈 건강에 쓰입니다.

혈압 조절. 칼륨이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영양 성분

  • 비타민C (약 7.25mg/100g) — 항산화 작용
  • 칼슘 (약 156mg/100g) — 뼈·치아 구성
  • 베타카로틴 (약 2,698㎍/100g) — 비타민A로 전환, 눈 건강
  • 식이섬유 (약 1.3g/100g) — 소화 촉진·변비 예방
  • 칼륨 — 나트륨 배출, 혈압 조절

궁합

○ 열무김치 — 연한 잎과 줄기로 가장 많이 담가 먹는 김치입니다. 여름철 입맛을 돋웁니다.

○ 열무물김치 — 국물을 넉넉히 잡아 시원하게 담급니다. 냉면·비빔국수에 곁들이면 맛을 더합니다.

○ 보리밥 비빔 — 열무김치와 강된장을 보리밥에 넣고 비벼 먹습니다. 보리밥은 혈당을 덜 올려 영양상 잘 어울립니다.

○ 비빔국수·냉면 — 열무김치를 올리면 국수와 냉면의 맛이 한결 시원해집니다.

품종

  • 서울무 — 재래종
  • 진주대평 — 재래종
  • 알타리무 — 소형무, 열무용으로 사용
  • 서울봄무 — 소형무
  • 내서성·만추대성 품종 — 여름철 추대(꽃대 올라옴)에 강한 품종을 고릅니다

자료: 농촌진흥청 농사로 (https://www.nongsaro.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