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this page in English →
콜리플라워
분류
잎채소
난이도
보통
제철
봄·가을
파종
모종
잎채소

콜리플라워

Brassica oleracea var. botrytis · 花椰菜(화야채). 우리말로 꽃양배추라고도 한다

글루코시놀레이트·비타민C · 하얀 십자화과


콜리플라워는 브로콜리와 같은 양배추 계열에서 갈라져 나온 꽃봉오리 채소입니다. 흰 꽃봉오리에는 엽록소가 거의 없어 본래 색이 희지만, 볕에 그대로 드러나면 누렇거나 자줏빛으로 물듭니다. 밭에서 겉잎을 모아 묶어 꽃봉오리를 덮어 주는 것은 이 변색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십자화과 공통 성분인 글루코시놀레이트와 비타민C가 들어 있고 부피에 비해 열량이 낮아, 밥이나 감자 대신 잘게 다져 쓰기도 합니다. 다만 같은 종의 다른 변종인 브로콜리의 연구 결과를 그대로 옮겨 적을 수는 없습니다. 십자화과 채소를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배에 가스가 차기 쉽고, 갑상선 질환으로 약을 먹고 있다면 먹는 양을 늘리기 전에 담당 의사와 상의하는 편이 낫습니다.

자라는 곳

중국인도미국스페인이탈리아멕시코
주산지 주요 생산국 적온 15~20℃ 위도대 확대·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 · 기온은 위도대의 대략치입니다
  • 주산지 세계 생산의 가장 큰 몫을 차지한다. 화중·화남의 겨울 작기와 북부의 봄가을 작기로 갈린다.
  • 주산지 서벵골·비하르·우타르프라데시의 서늘한 겨울 작기가 중심이다. 거두는 때 11·12·1·2월
    1. 1
    2. 2
    3. 11
    4. 12
  • 주요 생산국 캘리포니아 해안과 애리조나 관개지에서 여름 산지와 겨울 산지를 나눠 연중 낸다.
  • 주요 생산국 무르시아·알리칸테가 유럽 겨울 물량의 공급지다.
  • 주요 생산국 지중해 기후에서 가을부터 봄까지 노지 재배가 이어진다.
  • 주요 생산국 과나후아토·바히오 고원에서 길러 북미 시장으로 보낸다.

원산은 지중해 동부, 특히 키프로스와 레반트 연안으로 보며 지금의 꽃봉오리 모양은 이탈리아에서 다듬어졌다. 나라 하나로 특정되지 않는 지역이라 원산지 행을 세우지 않았다. 지금 산지는 겨울이 온화해 서늘한 계절에 봉오리를 앉힐 수 있는 곳과 여름이 서늘한 고원·해안으로 갈린다. 국제 통계는 콜리플라워와 브로콜리를 한 항목으로 세므로 순위에 브로콜리가 섞여 있다.

생육 적온
15~20℃
자라는 범위
5~25℃
추위
반내한성

서늘한 기후 작물이다. 꽃봉오리는 일정 기간 서늘한 기온을 겪은 뒤에 앉으므로 더운 때에 심으면 봉오리가 성기게 벌거나 아예 앉지 않는다. 25℃를 넘으면 잎만 무성해지고, 봉오리가 앉은 뒤 된서리를 맞으면 갈변한다.

국내 재배 전국

대개 모종을 사서 아주심는다. 평지는 3월 정식·6월 수확의 봄작과 8월 정식·11월 수확의 가을작 두 번이고, 한여름 물량은 여름이 서늘한 강원 고랭지가 받는다.

중부·남부 평지
심는 때
  1. 3
  2. 8
거두는 때
  1. 6
  2. 11
강원 고랭지
심는 때
  1. 5
  2. 6
거두는 때
  1. 8
  2. 9

키우는 법

볕이 잘 드는 곳
흙·깊이
깊이 30cm 이상
심는 간격
45cm
물주기
꾸준히
거름
밑거름 + 3주 간격 웃거름
수확
봉오리가 주먹만 해지고 단단할 때

실패하지 않으려면. 봉오리가 보이기 시작하면 바깥잎을 접어 덮는다. 볕을 가려야 하얗게 된다

자주 오는 병해충

  • 배추흰나비 애벌레 이럴 때 잎 구멍 이렇게 방충망

작물의 재배와 이용을 소개하는 정보이며, 특정 식품의 효능을 주장하거나 질병의 예방·치료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성분·연구 내용은 참고 자료일 뿐 사람에게 같은 결과가 나타난다는 뜻은 아닙니다. 건강 문제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효능·건강

글루코시놀레이트와 그 분해 산물. 콜리플라워는 십자화과 채소가 공통으로 지닌 글루코시놀레이트를 함유한다. 썰거나 씹으면 미로시나아제와 만나 이소티오시아네이트로 바뀌며, 이 반응 자체는 잘 확인되어 있다. 다만 콜리플라워를 먹어 특정 질병이 달라진다는 뜻은 아니다.

브로콜리와 같은 종이지만 조성은 같지 않다. 콜리플라워와 브로콜리는 같은 Brassica oleracea의 서로 다른 변종이다. 변종에 따라 글루코시놀레이트의 종류와 양이 달라, 브로콜리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를 콜리플라워에 그대로 옮길 수는 없다. 콜리플라워만 따로 떼어 사람을 대상으로 살핀 연구는 드물어, 지금 말할 수 있는 것은 성분 조성까지다.

영양 성분

  • 글루코시놀레이트 (십자화과 공통의 황화합물) — 썰거나 씹을 때 분해되는 성분
  • 비타민C·식이섬유 (흰 꽃봉오리에 함유) — 부피에 비해 열량이 낮은 이유

글루코시놀레이트 십자화과 채소가 공통으로 지닌 황 함유 화합물이다. 콜리플라워의 흰 꽃봉오리에는 엽록소와 카로티노이드가 거의 없지만 글루코시놀레이트는 들어 있다. 잘리거나 씹히면 미로시나아제와 만나 이소티오시아네이트로 분해되고, 특유의 향이 여기에서 난다. 변종에 따라 종류와 양이 달라 브로콜리와 조성이 같지는 않다.

비타민C·식이섬유 비타민C와 식이섬유를 함유하며 부피에 비해 열량이 낮다. 밥이나 감자 대신 잘게 다져 쓰는 조리법이 여기에서 나왔다. 비타민C는 열과 물에 약해 오래 삶으면 상당 부분 줄어든다.

궁합

○ 올리브유(오븐구이) — 기름을 발라 구우면 고소하고 단맛이 살아난다.

○ 카레 — 카레에 넣으면 식감을 더하고 향신료와 잘 어울린다.

○ 으깨기(라이스 대용) — 잘게 다지거나 으깨 밥 대신 쓰면 탄수화물을 줄일 수 있다.

품종

  • 흰색 계통 (모종 식재) — 가장 흔한 갈래. 봉오리가 볕에 닿으면 누레지므로 겉잎을 모아 묶어 덮어 준다.
  • 자색 계통(보라 콜리플라워) (모종 식재) — 봉오리가 보랏빛이다. 데치면 색이 빠지니 얇게 썰어 생으로 쓰면 색이 그대로 산다.
  • 주황 계통 (모종 식재) — 봉오리가 살구빛 주황이고 익혀도 색이 남아 접시에 올렸을 때 눈에 띈다.
  • 로마네스코 (모종 식재) — 봉오리가 뾰족한 나선으로 솟는 연둣빛 갈래. 자라는 기간이 길어 가을 재배가 안전하다.

자료: 농촌진흥청 농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