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초부 (풀)
酸漿 꽈리 (산장)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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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平寒, 味酸 無毒.
성평한, 미산 무독.
성질은 평하면서 차고, 맛은 시며, 독은 없습니다. 차가운 기운으로 열을 식히되 몸을 크게 상하지 않는 순한 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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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熱煩滿.
주열번만.
속에서 치미는 열로 가슴이 답답하고 그득한 증세를 다스립니다. 더위나 화기로 마음이 들끓을 때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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利水道, 治産難, 療喉痺.
이수도, 치산난, 료후비.
오줌길을 잘 통하게 하고, 난산을 치료하며, 목구멍이 붓고 막히는 후비증을 낫게 합니다. 한 약재가 비뇨·산과·인후 세 갈래에 두루 쓰이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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處處有之.
처처유지.
어디에나 흔히 자라는 풀입니다. 들과 밭둑, 집 둘레에서 누구나 마주칠 수 있는 친근한 약재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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實作房如囊, 囊中有子如梅李大, 赤黃色, 味如酸漿, 故以爲名.
실작방여낭, 낭중유자여매리대, 적황색, 미여산장, 고이위명.
열매가 주머니 같은 꽃받침 속에 들어 있고, 그 안에 매실이나 자두만 한 씨알이 붉고 노란빛으로 익으며, 맛이 신 미음 같다 하여 산장이라 이름 붙였습니다. 우리가 흔히 부르는 '꽈리'가 바로 이 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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根如菹芹, 白色, 味絶苦, 治黃病. 《本草》
근여저근, 백색, 미절고, 치황병. 《본초》
뿌리는 김치에 쓰는 미나리처럼 생겼는데 빛은 희고 맛이 몹시 써서, 몸이 누렇게 뜨는 황달을 다스린다고 본초에 적혀 있습니다. 쓴 뿌리가 막힌 간담의 열을 풀어 준다고 본 옛 의가의 시각이 담겨 있습니다.
풀이는 호미클럽 자체 작성입니다. 의학적 판단·치료는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 동의보감(자체 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