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분류
- 나무·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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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움
- 제철
- 여름·가을
- 파종
- 묘목 식재
치자
Gardenia jasminoides · 梔子(치자)·山梔子(산치자)·越桃(월도)
크로신 색소 · 향과 노란 물
치자나무는 꼭두서니과의 늘푸른 떨기나무입니다. 여섯 갈래로 벌어진 흰 꽃이 6~7월에 피고 향이 멀리 갑니다. 열매는 10~11월에 주황빛으로 익는데, 반으로 쪼개 미지근한 물에 우리면 노란 물이 진하게 나와 밥과 떡, 단무지에 색을 낼 때 씁니다. 추위에 약해 남부 해안이 아니면 노지 월동이 어렵고, 중부에서는 화분에 심어 겨울에 실내로 들입니다. 《동의보감》 木部에 梔子로 실려 있으며 성질이 차고 맛이 쓰고 독이 없다고 적었고, 약에는 껍질이 얇고 둥글며 작은 山梔子를 쓰되 모서리가 일곱에서 아홉인 것이 좋다고 골라 두었습니다.
한 해 농사 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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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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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
장시·후난·푸젠의 구릉지가 중심이며 열매 물량의 대부분을 낸다. 거두는 때 10·11월
- 10
- 11
- 주요 생산국 구치나시라 하며 규슈와 혼슈 남부에서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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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생산국
전남 남해안과 제주에 소규모 산지가 있다. 규모는 작고 대부분 국내에서 소비된다. 거두는 때 10·11월
- 10
- 11
- 자생 저지대 산기슭에 자생하고 뜰에도 흔히 심는다.
중국 남부에서 타이완·일본 남부·베트남 북부에 이르는 동아시아 난대가 자생지라 나라 하나로 특정되지 않아 원산지 행을 세우지 않았다. 열매를 노란 물감과 약재로 쓰는 수요가 커서 중국 재배가 세계 물량의 대부분을 낸다. 겹꽃 품종은 열매가 거의 앉지 않아, 꽃을 보려고 심는 나무와 열매를 거두려고 심는 나무가 처음부터 갈린다.
- 생육 적온
- 16~28℃
- 자라는 범위
- 5~35℃
- 추위
- 반내한성
겨울이 온화한 동아시아 난대의 늘푸른 떨기나무다. 영하 10℃ 안팎까지는 견디지만 그 아래로 내려가면 가지가 얼어 죽어 한국에서는 남해안이 노지 월동의 북쪽 한계다. 흙이 중성이 되면 잎이 노래질 만큼 약산성 토양을 가린다.
심어서 2~4해 뒤에 거둡니다. 묘목을 심고 두세 해가 지나야 꽃이 제대로 피고 열매가 앉는다. 자리를 잡은 뒤에는 해마다 6~7월에 꽃이 피고 10~11월에 열매가 익는다.
국내 재배 제주·남해안
전남 남해안(진도·해남·강진)과 제주에서 노지로 기른다. 중부에서는 노지 월동이 어려워 화분에 심어 서리 전에 실내로 들인다.
키우는 법
- 볕
- 하루 4~6시간 볕. 한여름 강한 직사광에는 잎이 탄다. 오전 볕이 드는 자리가 무난하다
- 흙·깊이
- 약산성의 물 잘 빠지는 흙. 화분에는 상토에 마사토를 3할쯤 섞는다. 석회를 넣어 흙을 중성으로 만들면 잎이 노래진다
- 심는 간격
- 노지에 심으면 1~1.5m 간격. 화분은 지름 25cm 이상을 쓴다
- 물주기
- 흙 표면이 마르면 흠뻑 준다. 꽃봉오리가 잡힌 뒤 마르면 봉오리가 그대로 떨어진다
- 거름
- 봄에 새순이 날 때와 꽃이 진 뒤 두 번 준다. 산성 흙을 좋아하므로 석회질 비료는 쓰지 않는다
- 수확
- 꽃은 6~7월에 피고 열매는 10~11월에 주황빛으로 익는다. 서리가 내리기 전에 딴다. 딴 열매는 반으로 쪼개 볕에 말려 밀폐 용기에 담는다
실패하지 않으려면. 가지치기는 꽃이 진 직후에 마친다. 늦여름 이후에 자르면 이듬해 필 꽃까지 함께 잘라 낼 수 있다
어려운 이유. 월동이 가장 어렵다. 남부 해안이 아니면 노지 월동을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중부에서는 화분으로 키워 서리 전에 실내로 들인다. 실내에서는 건조로 응애가 붙기 쉬우니 잎에 물을 자주 뿌린다
자주 오는 병해충
- 응애 이럴 때 잎 뒷면이 까슬해지고 흰 점이 퍼지며 가는 거미줄이 보인다. 실내와 건조한 곳에서 특히 심하다 이렇게 잎 뒷면까지 물로 씻어내고 주변 습도를 올린다. 밀도가 높으면 등록된 살비제를 쓴다
- 깍지벌레 이럴 때 가지와 잎자루에 흰색이나 갈색 껍질 같은 것이 붙고 잎이 끈적해진 뒤 검게 그을린다 이렇게 칫솔이나 면봉으로 긁어내고, 넓게 퍼졌으면 겨울에 기계유 유제를 쓴다
- 진딧물 이럴 때 새순과 꽃봉오리에 떼로 붙어 순이 오그라든다 이렇게 물줄기로 씻어내고 반복되면 난황유를 뿌린다. 봉오리에 직접 세게 뿌리지 않는다
작물의 재배와 이용을 소개하는 정보이며, 특정 식품의 효능을 주장하거나 질병의 예방·치료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성분·연구 내용은 참고 자료일 뿐 사람에게 같은 결과가 나타난다는 뜻은 아닙니다. 건강 문제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효능·건강
《동의보감》의 기록 — 性味와 열매 고르기. 《동의보감》 木部에 梔子로 실려 있다. 성질이 차고 맛이 쓰며 독이 없다고 적었다. 잎이 오얏을 닮았으나 두껍고 단단하다고 했고, 흰 꽃이 모두 여섯 갈래로 벌어지며 향이 매우 짙다고 했다. 열매는 날것이 푸르고 익으면 누렇게 되며 속 씨는 짙은 붉은색이라 했고, 껍질이 얇고 둥글며 작은 것으로 모서리가 일곱에서 아홉인 것이 좋다고 골라 두었다. 옛 의서의 기록이며 현대 의학의 판단과는 다르다.
노란 색소의 성분 분석. 열매의 노란색이 크로신 계열 카로티노이드 색소에서 온다는 분석이 보고되었다. 물에 잘 녹는 성질 덕분에 옛날부터 옷과 음식에 물을 들이는 데 쓰였다. 색소 성분에 관한 분석이며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와는 관계가 없다.
게니포사이드에 관한 보고. 열매에 이리도이드 배당체인 게니포사이드가 들어 있다는 분석이 보고되었다. 한편 게니포사이드를 고용량으로 투여한 동물실험에서 간에 이상 소견이 보고된 바 있어, 열매를 진하게 달여 오래 먹는 방식은 권하지 않는다. 성분과 안전성에 관한 보고이며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와는 관계가 없다.
동의보감 — 전통 본초 梔子
영양 성분
- 크로신 · 크로세틴 (열매의 노란 색소) — 물에 잘 녹는 카로티노이드 계열 색소
- 게니포사이드 (열매의 주요 이리도이드 배당체) — 쓴맛에 관여하며 색소 원료로 쓰인다
- 제니핀 (게니포사이드가 분해되며 생긴다) — 아미노산과 만나 푸른색을 낸다
- 정유(리날로올 등) (꽃 향의 주요 성분으로 보고) — 향기 성분
노란 색소와 물 우리기 열매의 노란색은 물에 잘 녹는 크로신 계열 색소에서 나온다. 마른 열매를 반으로 쪼개 미지근한 물에 20~30분 담가 두면 색이 충분히 우러난다. 끓이면 색은 빨리 나오지만 쓴맛도 함께 진해진다. 열매 한두 개면 밥 두세 공기를 물들이기에 넉넉하다.
게니포사이드와 쓴맛 열매에는 이리도이드 배당체인 게니포사이드가 들어 있고, 우린 물의 쓴맛이 여기에서 온다. 게니포사이드가 분해되어 생기는 제니핀은 아미노산과 만나 푸른색을 내며, 이 성질을 이용한 청색 색소가 따로 쓰인다. 색만 원한다면 우리는 시간을 짧게 잡는 편이 낫다. 오래 우릴수록 색과 함께 쓴맛이 붙는다.
말린 열매의 보관 가을에 딴 열매는 반으로 쪼개 볕에 말린다. 원문도 음력 9월에 따서 볕에 말린다고 적었다. 완전히 마르지 않은 채로 담아 두면 곰팡이가 핀다. 마른 열매는 밀폐 용기에 넣어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두고, 색이 바래면 물이 옅게 든다.
궁합
○ 밥 · 떡에 색 내기 — 우린 물을 밥물이나 반죽 물로 그대로 쓴다. 노란 빛이 고르게 들고 향은 거의 남지 않는다. 색이 진하면 우린 물을 맹물로 반쯤 희석한다.
○ 단무지 · 절임 — 무를 절일 때 우린 물을 섞으면 노란 색이 든다. 공장에서도 오래 쓰인 방식이다. 절임물에는 색이 천천히 배므로 하루 이상 둔다.
○ 전 반죽 — 부침 반죽에 우린 물을 섞으면 노란 부침이 된다. 기름에 지져도 색이 잘 버틴다. 반죽에 소금 간을 하면 색이 더 또렷해 보인다.
△ 진하게 우려 많이 넣지 않는다 — 색을 진하게 하려고 열매를 많이 넣으면 쓴맛이 앞선다. 식용으로는 색을 내는 정도까지가 적당한 양이다. 밥 한 솥에 마른 열매 한두 개를 넘기지 않는 것을 기준으로 잡는다.
△ 열매를 약처럼 오래 달여 먹지 않는다 — 게니포사이드를 고용량으로 투여한 동물실험에서 간에 이상 소견이 보고된 바 있다. 열매를 진하게 달여 오래 마시는 방식은 권하지 않는다. 물들이는 용도로 우려내는 정도와 약처럼 마시는 것은 다른 일이다. 지속적으로 쓰려면 전문가와 상의한다.
△ 관상용 화분 나무의 열매 — 겹꽃 원예 품종은 열매가 거의 달리지 않는다. 꽃집에서 들인 화분 나무는 재배 과정의 약제 처리 이력을 알 수 없어, 열매가 달렸더라도 먹거나 물들이는 데 쓰지 않는다. 식용으로 쓸 열매는 식품으로 유통되는 마른 치자를 사거나, 약제를 쓰지 않고 직접 기른 나무에서 딴다.
품종
- 치자나무(기본종) (묘목) — 홑꽃 여섯 장. 열매가 달려 물들이기에 쓴다
- 꽃치자 (묘목) — 키가 낮고 겹꽃이며 향이 짙다. 열매는 거의 달리지 않는다
- 왕치자 (묘목) — 겹꽃이 크게 피는 관상용 계통. 화분에서 많이 기른다
자료: 《동의보감》 木部 梔子 · 농촌진흥청 농사로 · 국립수목원 국가표준식물목록
